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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1 16:08
아;;;;;
좀 뭐랄까..피곤하시겠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이해심이 많아야 좋은 관계를 맺어나갈수 있죠. 살면서 저정도 일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는 여자라면 글쎄요...
11/01/31 16:12
여자분이 서운하실만은 했네요..; 지금까지 연락이 안될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그런일 없을거다, 지금 이렇게 헤어질건 아니지 않냐.. 는 걸 좀 확인 하셔야지 않나 싶습니다.
11/01/31 16:12
그때 왜 서러웠는지 자세히 물어보세요.
(질문하고 이해하고 다시 물어보는 과정에서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은) 달래는 것도, 사과하는 것도 이해가 되어야 하지요; 이건 뭐....-_-
11/01/31 16:16
여전히 연락은 안됩니다. 하는일이 개인레슨이라 중간에 전화하기도 좀 애로하네요. 여역님 말씀대로...
이야기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일 또 이야기 해보면 더 울까봐 솔직히 겁나네요...
11/01/31 16:19
좋으면 그냥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세요,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_-;;;; 답이 안나옵니다. 핑계가 아닌 설명을 해도 핑계를 대는것 같다고 생각을 할거고, 미안하다고만 이야기하면 성의가 없어 보이고, 자기는 이해가 안간다 할거고... 자꾸 생각난다고 해서 생각 안나게 해보려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면 또 그거자체로 화가 날테고.....
잘못을 아예 저지르지 않으면 좋지만,, 뭔가 여자가 섭섭하거나 화가날만한 일이 벌어지고 난 뒤에 여자측에서 계속 그 일이 생각난다. 니 얼굴을 보면 그때가 더 떠오르고 힘들다. 힘들게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정말 매우 곤란합니다.. 내가 부족하거나 서로 안맞는거죠 뭐.. 방법도 없고,,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뭐 하나하나 기억을 다하고 "상처"받았다는 말로 나중에 표현을 하는데 진짜 죽습니다 그 상처가 절대로! 아무는 상처도 아니고 말이죠 ㅠㅠ 쿨하게 안 맞으니 헤어지라, 다 잘할수는 없으니 언제든 그런일이 반복될거고 결국에 헤어질수 밖에 없다. 는 말을 하실분들도 있지만, 전 좋으면 계속 같이 하고 싶으면 무조건 그냥 찾아가고 미안하다고 매달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1/01/31 16:35
남자 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하지만 그냥 숙이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지 싶어요.
위에분들 말씀대로 미안하다고 그냥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그러셔야죠. 이해하려고 하면 남자 입장에선 변명할 거리가 생기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일로 헤어질 생각아니시면 달래고 달래야죠.. 며칠 고생하실 거 같아 제가 걱정되네요. 달래는 남자입장에서도 억울하고 눈물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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