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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0 23:39
예전부터 개그로 나오는 "도를 아십니까?" 그런 류의 사람들 입니다
80% 대순진리교,증산교 쪽에 몸담고 있습니다 말걸어오면 "대순이임?증산교임?" 이렇게 말해주면 얼굴 찌그러지면서 가더군요 주로 시내같은 번화가에 간판으로 대순진리회라고 자기들 본부가 있습니다 잠깐 애기 가능하냐고 해서 가능하다고 하면 자기들 본부로 데려갑니다 가서 말 가장 잘하는 우두머리가 집안이 좋아져야 한다며 복을 내라고 하면서 순진하거나 이쪽에 잘모르는 사람들을 현혹해서 돈을 뜯어내는 드럽고 쓰레기 같은 사회의 모기떼 같은 인간들입니다 저도 최근 1년동안 4번 만났는데 처음 두번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서워서 그냥 "죄송합니다" 연발하면서 회피했는데 조사해보고 나니까 화가 나더군요 -_- 내가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배려해주면서 피했다니... 그 후 나머지 두번은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격하게 욕하면서 보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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