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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8 00:38
일주일후에 도쿄에서 워킹후 귀국합니다~
일주일 내내 알바하실수 있습니다만 한가게에서 한국미세나 외국인 주로 쓰는 막부려먹는 알바가 아닌이상 거의 힘들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일본 미세의 경우 주 1-2회정돈 알바 켠디션을 위해서 쉬게 해줍니다 보통 2개이상 카케모치를 해야하는데 모두 요일고정시프트가 아닌경우는 좀 힘들겠지만 시간분배 잘하시면 오전/오후로 나눠서 하실수도 있고 다 자기 하기나름입니다 저도 알바면접때 다른알바 하고있다고 말하고 요일고정시프트로 원한다고 말해서 2개를 주3일/주3일 6일 일했어요 일주일 다일하면 피곤에 쩔어서 알바처에 대한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라기보다..하루정돈 쉬고 싶더라구요 제가 느낀경우는 중국인이 많긴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국인을 가장 선호합니다 우리나라가 가장 일본어 잘하는 민족이에요 그것보다 요즘 일본도 취업 알바 난 이라서 외국인을 잘 안쓸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열심히 찾아보면 다들 구하더라구요 일본알바랑 한국알바 차이는 지원할때 자신의 일본어 능력에따라서 다릅니다만 일만 잘하고 일어 능숙하면 그런건 못느끼실꺼에요(어자피 외국인노동자..) 알바 하면 일본어 다 저절로 알아서 나옵니다 미세에 따라서 쓰는 경어가 틀리고..동료들이 잘 알려줄꺼고... 메뉴같은건 어자피 외워야할것들.. 나중에는 쓰던 일본어만 써서 2~3개월 지나면 익숙해지실꺼에요
11/01/28 04:52
굳이 '바이트생으로써의 말'이 별로 필요없다고 한다면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것도 방법이고요.(이런 경우는 보통 아주머니들과 돈독한 시간을..)
서비스업이라고 하더라도 주문/서빙 정도는 하루면 다 배우고, 1주일이면 입에 붙을 거에요. 저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일하는데, 소속된 본사에서 시프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빈 쪽으로 빠질 수도 있고, 어지간하면 원하는 만큼은 들어갈 수가 있더군요. 사실 도쿄의 경우는 한국인이 구하기 쉬울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일본인1/중국인1/쓰리랑카1/저 거든요.;; 처음에는 구하기 좀 어렵긴 했습니다.(정착 후 ~1년) 일단 면접전에 안된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면접에 들어가보면 견적이 나오는 듯 하더군요. 지금 일하는 곳은 사장님이랑 커피나 한잔 마시고, 5분만에 서류 작성 끝냈습니다만; 일에 있어서의 차이는, 잘은 모르겠지만 주방부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주방을 뽑으려 한건지, 한국인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지금은 주방에 있다가도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고 레지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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