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시앙입니다.

아주 가끔 write를 클릭하여 글을 적을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적었지만
이번엔 약간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질문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네이버사전에서 빌리자면
모르거나 의심나는 점을 물음.
라고 정의가 내려져 있으며
질게 공지사항에 항즐이님께서 작성해주셨네요.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타인의 도움을 구하는 일입니다.

2010/12/17작성된 21370번 글부터 ~ 현재 제가 이 글을 작성할 당시 2010/12/20 21422번 글까지
총 50개의 글중에 질문의 내용을 갖는 글이 총 9개입니다.
( 대신, 제가 쓰고 있는 글은 그 글을 지적하는것이기 때문에 지금 어떤글인지 적지 않겠습니다.
그분들을 콕 찝게 되는 행위가 될수 있으니, 리플에 그 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글이 생긴다면 수정하여 그 글의 제목을 적겠습니다.)

이쯤되면 무엇을 적고자 하는지 예상 가능하실겁니다.

자유게시판 21274번 글은 토론글을 왜 자유게시판에 적냐는 글이였습니다.

제 생각도 이 글과 동의합니다.
아무리 질문성글이 많아도 그냥 참고 지나가려 했지만..
너무 많은 질문글이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것이 많이 불편합니다.

"자유게시판이니까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되지 않느냐. "
라고 한다면,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토론게시판과 질문건의게시판이 있으니, 이 게시판들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 게시판들 활용여부가 미비하기 때문에 게시판을 없애라. "
또는,
"자유게시판을 그 게시판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 난 여기에 적겠다."
라고 한다면, 또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단 저는 pgr사이트를 아끼는 유저로써
pgr회원분들이 게시판별로 글을 작성해주신다면 참 아름다운 pgr이 될거 같아 이렇게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