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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0 10:22
1. 겪어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텐데... 그냥 피하시길...
2. 케바켄데 전투화그냥 신으면 물집잡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 일년지나니깐 굳은살이 하도박혀서 깔창이 필요없었지만 운동화만 신다가 전투화 신으면.... 3. 상관없습니다만 각개전투 한방에 시계가 아작날수 있으니 값싸고 튼튼하고 라이트나오는게 최곱니다...
10/12/20 10:31
1. 집이 강원도 지역이 아니시라면 피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딴 훈련소도 있는데 굳이 갈 필요 있을까요;
눈과 추위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설은 훈련이다 제설훈련!! 2. 흠.. 전투화를 보급해 줄 때 2개를 줍니다. 근데 그 보급받은 전투화가 새것이기 때문에 발이 아픕니다. (응?) 그리고 보급받을 때 깔창이 없습니다. 깔창 얼마 안하는데 한개 사서 가져가시면 좋을 듯 싶네요. 깔창은 키 높이 깔창을 말하기 보단 그저 밑부분을 깔아주는 깔창있죠? 3. 시계는 정말로 필수품이라고 보네요. 일단 훈련소에서 불침번 설때나 부대지정받아서 근무나갈때 시간을 봐야되거든요.. 참고로 제가 여태까지 군생활 한 결과 아날로그 시계찬 사람은 100명중에 5명도 안 될거 같네요.
10/12/20 10:33
1. 일단 위에 쓰신대로 강원도 전방쪽으로 빠질 확률이 크고, 또 그냥 보병으로 빠질 확률이 아주 큽니다.
저는 경기도에서 군생활했는데도 제설작업이 힘들었는데,, 강원도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2. 깔창이 왜 필요하냐 물으신다면 발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겠죠.. 뭐 안가져가셔도 좋습니다만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죠. 3. 음.. 훈련소때는 밤에 안보일때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되겠지만 자대배치하시면 라이트가 나오는 시계가 필요하실겁니다.
10/12/20 13:06
1. 102보충대는 1군에 배속되는 것인데, 1군이 강원도쪽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강원도지역이 산악지역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보병사단입니다. 보병사단은 실제 전쟁에서도 걸어가서 점령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많이 걷습니다. 그래서 힘들구요.
2. 발에 물집이 잡히는건 깔창문제보다는 신발사이즈 문제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정확하게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신으셔야합니다. 신발이 크면 물집이 많이 잡힐 가능성이 크고, 봉와직염에 걸릴 가능성도 높구요. 신발이 작으면 내성발톱의 위험이 높습니다. 물론 저처럼 발이 기형이라면 기를 써도 안됩니다.(전 다 걸렸네요...) 3. 손목시계는 반드시 필요한데, 또, 아주 높은 확률로 신교대에서 망가집니다. 한 20%정도는 망가질 거에요. 고장이 안나더라도, 시계에 상처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비싼시계는 쓸모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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