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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9 13:26
저의 무식한 두뇌로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보자면...
제가 알기로 날의 개수와 수염의 속도여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날이 적든, 많든 몸에 가진 모공의 개수는 일정하답니다. 그래서 날의 개수가 어찌하든 수염이 (빨리) 자라는 여부와 상관없다네요. 호르몬 차이로 알고 있는데 흠..
10/12/19 13:34
피부 자극은 날 수보다는 날이 무디어 지거나 이빨이 빠지거나 모공을 충분히 넓히지 않거나 여러 번 밀 때 자극이 일어나요.
그리고 면도를 많이 한다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면 털이 더 빨리 많이 자란다는 속설은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10/12/19 13:39
덧붙여서...
날이 많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제가 잘 알지 못하겠으나, 민감한 피부에 맞는 면도기를 구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니까 자기에 맞는 면도기?- 면도기가 비쌀 수록 더 좋은 이유가 피부가 상처받지 않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대개 많은 날수를 가진 면도기가 차지하고 있지요. 그리고 날의 개수 보다는 그 날을 이루는 금속 재질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수염이 잘리면, 수염한줄기의 단면이 노출되는데 특히 면도의 경우 뿌리쪽의 단면이 노출됩니다. 단면이 굵고, 진하기 때문에 이것이 자라나서 수염이 좀 길면 괜시리 많이 나보이거나, 진해보이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래서 처음 깎을때는 수염이 부드럽기 때문에 별로 상관 없지만, 그 이후는 그 단면을 자르고, 그 단면이 자라서 '와 진짜 무성하군!' 이라고 느끼게 된답니다. 이 단면의 경우 기존의 털(?)보다는 진한 색깔과 굵기를 가진다고 하네요. 맨윗 이야기와 아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굵기가 어느정도는 두꺼워 질 수는 있으나, 모공의 수는 일정하기 때문에, 단지 그렇게 보인다 라는게 사실인듯 싶습니다. 면도 많이 하든 적게하든 별 차이는 없어요. 단지 피부에 닿는 민감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면도는 되도록이면 적게 하는게 좋답니다. 제가 수염이 많아서 어릴 때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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