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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9 11:57
소프트한 거 좋아하신다면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콜드플레이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인디밴드 중에서는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가 좋을 것 같구요. 이 밴드도 인디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킹즈 오브 리언(Kings of Leon)이라는 밴드도 좋습니다. 아니면 우리나라 자주 오는 뮤즈나,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헤드.. 정도. 크크
10/12/19 12:13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 everybody's changing
radiohead - creep, fake plastic trees, high and dry oasis - stand by me, she's electric, live forever, whatever travis - writing to reach you coldplay - yellow, trouble blur - coffee & tv 브릿팝류는 이정도 들으시면 기초는 들으신 듯.. 그 밖에 팝에 가까운 밴드인 queen 도 추천합니다. Queen - bohemian rhapsody, somebody to love,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 was born to love you, don't stop me now, love of my life, killer queen, play the game,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퀸의 노래는 cf에 단골이라 이미 아는 곡들도 많으실 겁니다.
10/12/19 12:15
그동안 메탈리카, 주다스 쪽 들으시다가 스타세일러와 오아시스로 들으시는 것 보니...
아무래도 브릿팝 계열???? or 모던 록????? 대표적인 오아시스 처럼 영국 락밴드 음악 구해서 들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냥 브릿팝 치시면 줄줄 나오니 거기서 꼬집어서 고고!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분위기는 구지 말하면 소프트 풍의 음악이 많아용! 이번에 나온(이라 적고 한참 된)-트래비스 closer 도 좋고, 그 전에 트래비스 음반중 제일 좋아하는 곡인 sing-(몇집인지 기억이 가물) 유명한 콜드플레이도 있고, 유명한 라디오헤드도 있고(1~3집만 그 뒤는 전혀 달라서..), 뮤즈도 있긴 한데 음...먼가 좀 다른 분위기 이고..킨도 있고.. 어짜피 줄줄이 달릴테지만, 명곡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거 같은 것을 하나만 꼽자면 뜬금없이 갑자기 생각난... 1년전에 들었던 플라시보 명곡 중 하나인 - every you every me 가 소프트하면서 유명하니까 좋은 듯? 곡 제목을 생각할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제 경우이기도 하고, 제 주위는 다들 그러시던데.. 외국 락밴드의 경우 곡하나가 흥하기도 하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흥하기 때문에 다들 곡이름 보단, 앨범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어보세요~참 물흐르는 듯한 구성이 놀랍습니다. 아이고 내돈~ㅠ
10/12/19 14:00
스타세일러는 Alcoholic, Love Is Here, Poor Misguided Fool 등이 수록된 1집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적 있는 Four To The Floor도 들어보시면 익숙하실지도.
다소 말랑한 브릿팝 계열에서 고른다면 Keane의 Hopes and Fears 앨범과, Travis의 Singles 앨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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