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지방 한번 내려갔더니.기계가 미쳤는지 미친듯한 싱크를 해서.
단지 페북. 트위터 정도만 했는데 하루에 200메가 사용. 뭐 어쨌든간에 결론적으로 1기가를 초과하여 (약 30메가? )

고객센터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진상을 부리다가 (부질없는 진상이었지만. 저 요금 아이패드만 써서. 1기가를 쓸게 없긴 하거든요 ㅠ)
그래서 앞으로 제가 데이터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물어보니 55요금제 쓰라고 센터양이 추천 (안심정액 6천원짜리는 가입 불가라고)

어쨌든 그 후에 제가 고객센터 모바일페이지에서 직접 변경.

갑자기 새벽에 요금이 2만원 초과니 어쩌니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35요금제 1기가를 18일까지 일할계산했나봅니다. 그래서 몇백메가 초과라고.

아침에 통화품질상담밖에 안되서 .  아침부터 고생하는 애한테 이럼 안되겠다 하고 진상을 자제하였습니다만.

아 진짜 2만원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다니 -_-

이 금액 실제로 청구한다고 하면. LGT . 뭐 이제 Uplus 로 바뀌었지만.
제대로 된 진상을 보여주고싶네요.

근데 LGT에서 규정 어쩌고 따지고 들면 제가 할말이 없나요?

상식적으로 데이터가 부족해서 데이터 더 쓰려고 무한요금제 가입했는데 (상담원 추천 포함)
이거 바꾸는 순간. 자동으로 몇만원 자동청구가 되는건데.
(  1기가의  (18/31) 만큼은 무료로 인정되고. (13/31)만큼은 요금청구가 되는  )

그런 안내도 전혀 받지 못했고. 사실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거고.
아 아침부터 그냥 짜증나네요.

그냥. " LGT 야 .. 그러니깐 너희들이 만년 3등을 벗어나지 못하는거야. 너희 멋진 시스템으로 2만원의 추가 수익이 생겼으니. 직원들 커피 5잔값으로 잘 쓰고. 계속 3등하거라. " 라고 기도-_- 해주는게 제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통신비는 정말. 고작 2만원으로. 20만원치 짜증을 유발시키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