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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0 14:32
제 생각에는 '책' 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친구나 학교 동기들한테 책을 많이 선물해줬고 많이들 좋아했었습니다. (아, 네 물론 여성입니다. ) 책은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부담도 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선물들 보다 조금 더 의미도 있고 기억에 남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책은 선물하실 때 앞쪽 표지 다음 장에 종이에 간단한 축하메모를 남겨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요새 나온 책으로 추천을 하자면, 여성 분이니 신경숙 작가 작품인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정도면 적절할 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럼 좋은 선물 하시길 바랍니다~!
10/12/10 15:31
문화상품권 정도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고마운 맘 전하는 데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텀블러나 머그컵도 무난합니다. 저도 7년 전에 아는 동생한테서 머그컵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 회사용으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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