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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5 00:59
귀찮게 해줄 수단들이.. 다 강력한 대신 막히면 불리해지는것들밖에 없는.....
차원 분광기로 괴롭히거나.. 점멸자로 짤라먹기도 은근 하긴 합니다... 만.. 기본적으로 프로토스가 병력들이 비싸다보니.. 아차 해서 날려먹으면 많이 위험해지네요..
10/11/05 01:01
만약 토스가 저그 상대로 차원 분광기에 거신이나 고위 기사 태워다니며 견제해주면 정말 감사하단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뮤탈리스크를 적진에서 제압할 유닛이 없습니다. 불사조는 커세어처럼 운영이 안 되거든요. 토스 입장에선 견제하던 병력 잡히면 그게 저그와의 대규모 교전에서 치명적이고요. 또 그만큼 많은 비용이 투자해서 견제해봤자 다시 일벌레 뽑으면 그만인지라...
10/11/05 01:04
그래도 견제하면서 운영하기 가장 좋은건... 불사조가 꼽히긴 합니다..
테란전에선 의료선/바이킹 견제 겸.. 지게로봇 짤라먹기 저그전에선 대군주/뮤탈 견제 겸.. 퀸/일벌레 짤라먹기..
10/11/05 00:59
아...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암흑기사라도 좀 쉽게 뽑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테크올리기 엄청 부담스럽더군요 아이어 계통하고 암흑기사단하고 친구먹었다면서 멀쩡한 템플러 아카이브는 왜 찢어놨는지 참...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0/11/05 08:26
스타2는 모르는데, 스타1도 김동수 선수 이후 김택용 선수 이전까지 그랬습니다.
물량을 포기해야 (김택용선수 경우 질롯,드라 물량), 견제가 (커세어,다크) 가능합니다. 2005년도 개념으로는, 토스전 커세어 다수 찍는 것은 삽질 of 삽질이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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