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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2 23:45
후반에 총과 칼 그리고 피가 나오긴 합니다만,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요.
워낙 연출을 쫀쫀하게 잘해서 그런지 영화에 푹 빠져서 보느냐고 사실 기억도 잘 안 날 정도였네요. 후반의 몇 장면만 눈 감으시면 영화 즐기시는데 별 문제 없으실겁니다.
10/11/03 00:33
저도 이게 왜 18금이야? 하면서 야한거좀기대했는데..크크
후반부에 황정민이 칼쓰는부분때매 18금된듯 욕도많이나오구요 그리고 사회적인문제로도 이런게 연소자관람가되면 문제가있죠 크크
10/11/03 10:00
잔인한 장면 거의 없습니다.
아저씨나, 악마를 보았다에 비하면 6시 내고향 수준입니다. 근래 들어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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