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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6 22:56
하나의 가정을 해보세요. 트라팔가님의 중2일때, 친한친구의 전여자친구에게 고백했다고.. 그럼 그 추억이 트라팔가님에게 어떤 추억이 될까요?
그게 군제대이후 트라팔가님이 가져갈 지금의 추억입니다.
10/10/26 23:07
음.. 뭔가 저하고 다르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거 같아서 반갑네요..
상황이 꽤나 다르지만 지인의 옛 애인이랑 잘 되고싶다는.. 점에선 비슷하거든요. 흐흐 저도 제 마음을 상대방이 알고있고 그쪽에선 정확한 대답을 저에게 하지 않았지요. 저는 그냥 시간이 좀 지나고.. 살짝~ 넌지시 물어보려구요. "생각해봤어?"뭐 이런식으로? -_-;; 당분간은 평소처럼 지내시고 여자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만 보이시다 보면은.. 여자쪽에서 뭔가 표현을 할 수도.. 아니라면 다시 살짝 물어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우선은 시간~ 시간이 필요해보여요..
10/10/27 00:36
감정 가는 데로 하세요. 헤어진 후에 사귀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당사자들만 약간 어색할 뿐이죠.
고맙다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좀 불안한데요;;;;;;
10/10/27 00:54
이미 헤어졌는데 그 여자와 사귀는게 나쁜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좀 걸리는게.... 그 여자분과 사귀고 싶다면 그 A라는 친구에게는 미리 말을 해두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A라는 친구가 이해해준다고 치더라도 친구사이는 어색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그 친구들 그룹에서도 사이가 어색해져서 친하게 지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는 각오하셔야 할거에요.
10/10/27 02:25
이리하나 저리하나 후회하는게 같다면 질러보세요.
CC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지 않긴한데, 또 대학다니면서 CC한번정도 해보는것도 나름 가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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