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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6 17:38
되게 유명한 트릭이구요, 현재 법의학 기술 기반 하에선 불가능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없어진 것들을 모아 하나의 시체를 더 만드는 건데, 윗분 말씀대로 머리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머리가 없어졌다는 c는 팔팔하게 살아있다고 봐야겠죵..그러니깐 a의 오른팔 b의 왼팔, d의 왼다리, e의 오른다리, f의 몸통을 모아 저 c의 시체를 만드는 거죵..
10/10/26 17:48
김전일에 나오는 트릭인데 약간 다르군요.
김전일식으로 하면 딱히 범인이 따로 있나싶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C가 범인 맞네요. 팔다리나 몸통이야 남의 것으로 대체할수 있지만 머리는 어떻게 대신할수가 없으니까요.
10/10/26 17:54
뭔가 문제가 좀 어설프네요. 어짜피 시체가 다 토막이 나있는데, 한 사람이 다 없는 거지 A는 오른 팔이 없고, B는 왼팔이없고 이렇게 될 수가... --; 김전일처럼 절단되지 않고 남아있는데다 불에 타버려서 뼈만 남은 상황도 아니고...
10/10/26 21:14
이거 그냥 조각 맞춰놓으면 6명이잖아요.
실제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면, 아무리 7명인것 처럼 널부러져놨어도 추리고 뭐고 그거부터 의심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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