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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2 16:42
이번주 방영분부터 아예 대놓고 작가 바뀌었다고 광고를 하고 다니더군요.
(우리의 현정느님을 이런 캐릭터로 써먹는 건 옳지 않아 ㅠ.ㅠ) 인표형님의 후덜덜한 연기력 아니었으면 채널 돌아갈 뻔했습니다 -_-;;; 문제는 다음주 방영분부터 PD까지 바뀐 다음에 찍은 촬영분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현정느님과 인표형님 때문에라도 계속 볼 생각이지만...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간다 싶으면 도망자로 갈아타든가 해야겠습니다. 도망자가 초반에는 욕을 좀 먹었지만... 그래도 추노 연출팀이 만든 드라마다 보니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말이죠. (뭐 제가 가끔 본 바로는 아직도 비의 능글맞은 연기와 이나영씨의 액션연기는 좀 오글거립니다 ^^;;;) 결론은... SBS똑바로 해라 -_-;;; 저 정도의 출연진과 흥미로운 소재로 이상한 드라마 만들지 말고 -_-;;; ps) 덤프트럭 씬은... 그냥 하도야 검사가 미리 잠복(?)시켜 놓은 걸로 이해하렵니다 하하하~~~ -_-;;; ps2) 대물이 망하지 않으면... 인표형님 연말에 상 받을 수도 있을 듯... 지금정도의 연기력만 죽 보여주시길 바래요~~~ ps3) 정작 야권쪽(특히 민주당)에서는 김현갑 후보의 의상(밝은 연두색) 등에서 민주당이 연상된다며 별로 안좋아하더라는 풍문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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