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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6 02:03
무대 장악력은 정말~~ 수준급이었습니다. 눈부신발전이죠.
랩은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곤하나.. 제가보기엔 진짜 아직도 최악입니다. 왜 굳이 스피드랩을 추구하는지..
10/10/16 02:09
퍼포먼스 그루브는 좋았는데 뭐랄까
가수가 노래가 가장 중요하고 댄서가 춤이 가장 중요하듯 래퍼가 랩을 못하면 안되죠. 나이도 어리니 그것부터 익히면 굉장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10/10/16 02:14
무대장악력은 대단한데.. 문제는 랩 실력 자체가...
실력 자체를 다듬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대 장악력을 저만큼 가지는것도 재능증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실력이 쩜쩜쩜... 본인이 가진걸 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10/16 02:41
무대장악력만큼은 기성 래퍼와 대등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리 끄고 화면만 보면 정말 쩝니다;; 왠지 엄청난 랩을 하고 있는듯한
분위기...하지만 소리를 키면 으앜! 실력만 쌓으면 어쩌면 엄청난 래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나이에 저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건 쉽게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장문복 군, 랩만 잘하면 되요. 지금은 솔직히;; 물론 첫 등장때보단 훨씬 성장한거 같지만 아직은 아마추어 중에서도 못하는 축 이죠.
10/10/16 03:12
사실 오늘 아웃사이더 노래가 아니라 다른가수의 조금은 더 쉬운 노래를 선곡해서 제대로 해서 이미지 쇄신을 하기를 바랬는데...
결국에 예능무대가 되어버렸죠. (락통령이라 불리는 그 학생과의 조인트 + 아웃사이더와의 조인트) 충분히 의도한거라고 봅니다.. 엠넷에서 말이죠.
10/10/16 12:19
열 몇 살 밖에 안 된 학생이 무대 위를 마음껏 휘젓고 다니면서 장악하는 게 이미 대단한 재능인 것 같습니다.
음색도 독특하고 성량도 에미넴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발음 문제는 아직 자기 스타일을 찾는 중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웃사이더 랩은 다른 누가 해도 가사가 안 들립니다. 지금 당장 아웃사이더 랩을 좋아해서 그렇게 연습해서 그렇지 아직 어리다 보니 나중에 이런 랩 저런 랩 연습하다가 자기 스타일 찾으면 대단한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지금의 창법이 어렸을 때 좋아했던 노래의 창법과 비슷하지 않나요? 결론: 장문복 씨는 재능이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모방을 거치는 단계이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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