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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2:36
야구 같은 경우엔 확실히 MBC Sport+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3군데서 밖에 안 하기 때문에 SBS만 아니면 어디든 괜찮다고 하죠.
개인적으론 이효봉 해설위원, 이순철 해설위원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10/10/13 23:00
저는 야구는 SBS만 아니면 됩니다. SBS는 정말 해설+캐스터+카메라가 어떻게 하나같이 그럴 수 있는지... 사람이 그럴 수는 없는 건데...
10/10/13 23:27
국내축구 기준으로, 중계는 SBS스포츠를 가장 선호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K리그를 HD중계해주는데는 SBS밖에 없었거든요.
해설자는 개인적으로 KBSN의 김대길해설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하는 강준형캐스터도 잘하시구요 (공중파 KBS의 엉터리 캐스터들보다 백배 나음.)
10/10/13 23:32
제 개인적으로 야구해설 진리는 이순철 해설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팬이지만 상당히 좋아하는 해설위원이십니다. 롯데 경기가 아니더라도 롯데 경기 없는날에 이순철 해설위원이 하는 다른경기 챙겨보기도 합니다. 해설만 들어도 재밌더라구요
축구는 뭐 딱히 선호하는 해설도 없고 싫어하는 해설도 없네요.
10/10/13 23:42
야구는 SBS만 아니면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해설, 캐스터, 카메라가 일심동체로 정말 중계 못하는 방송국도 SBS 밖에 없을 겁니다. 허구연 해설은 편파해설 때문에 국대중계빼곤 별로란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순철 해설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해설자의 능력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잘난체를 너무 하는 거 같아서 많이 거슬리더군요.
10/10/14 00:15
제가 선호하는 각종목 캐스터&해설.. (공중파+케이블)
축구: 김동연, 한준희(KBS), 신승대, 이명진, 서형욱, 차범근, 이상윤, 정효웅(MBC), 장지현, 박문성(SBS) 야구: SBS 공중파 라인을 제외하고 전부 선호도가 어느정도 갈리는 해설: 민훈기, 한만정, 이병훈, 이용철. 선호도가 많이 갈리는 해설(또는 캐스터): 허구연, 이순철, 임용수, 임주완. 설명이 알찬 해설: 이순철, 이효봉, 민훈기.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받는 해설: 허구연, 박노준, 서정환. 사기캐(*추천): 한명재, 권성욱, 이효봉, 이순철, 이용철 결국 엑스포츠 라인을 영입한 MBC와 KBS의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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