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2 17:22
레버리지.... 라고 하지요
빚을 지렛대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는 경기가 호황일 때 효과적인 투자법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금리)으로 자금을 끌어와 수익성 높은 곳에 투자하면 조달비용을 갚고도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네이버에 기록되어 있네요
10/10/12 17:55
재무관리에서 기업의 재무구조에 따른 기업가치의 극대화라는 파트가 있습니다.
초기엔 기업의 재무구조가 기업가치와는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의 재무구조가 있다는게 중론이구요. 그것이 바로 부채와 자본의 비율문제로 귀결됩니다. 가능하다면 부채를 최대한으로 늘리는게 기업가치를 극대화시켜 부채 100%기업이 레버리지를 극대화시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부채 100%기업은 존재하지 않죠. 그래서 부채와 자본을 조달하는 데 따른 위험비용을 고려하려 재무구조를 구성시킵니다. 이 구성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채를 적정선을 유지하는 거구요. 자본을 100%로 구성한다면 레버리지 효과가 0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못 얻게 되므로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이건 손실입니다. 그래서 부채가 어느정도는 유지되어야 하죠.
10/10/12 18:09
위에 분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네요.
적정량은 부채 유지는 투자자로 하여금, 기업이 투자를 극대화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끔 하는 전시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주주로 하여금 이자를 지불 함으로써, 채권자들과 리스크를 나누게 되는 효과도 있구요. 글쓴분이 생각해 보세요. 확실한 10%의 투자 수익으 얻을 수 있는데, 은행에서 5%의 금리로 돈을 빌려준다고 하면, 일단 끌어쓰는게 맞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