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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2 15:06
우리나라에 현대의 소나타가 있다면 북미엔 혼다의 어코드가 있죠. 동급이고요.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소나타보다 낫다고 볼수 있습니다. 정말 무난한 찹니다. 사실 아줌마 차라고 놀림도 당하긴 하는데 그만큼 편리하게 사용할수도 있다는 소리지요.
가정이 있고 그러시다면 가족차로 쓰기엔 별 무리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차 잔고장 거의 안납니다. 개인적으로 그가격대에 차를 사라면 프리우스를 사겠습니다만은...상황이 다르시니...다른차는 모르겠습니다. 프리우스는 일단 어코드 한단계 밑의 차입니다.
10/10/12 15:17
자동차도 그레이가 있습니다만, 어코드는 그레이를 구입할 메리트가 없습니다. 아마 그레이 수입 자체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입차로 동급은 캠리와 알티마, 레가시가 있습니다만, 캠리는 곧 모델이 체인지될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는 알티마나 레가시보다는 종합적인 면에서 어코드가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가격선으로는 골프 같은 차량도 비슷하긴 한데, 차량의 성격이 달라지죠. 국산 중에서는 어코드 3.5와 제네시스 3.3 낮은 옵션 모델이 가격이나 유지비를 고려했을 때 경제적인 부담이 비슷한 수준이고, 제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는 제네시스가 더 좋더군요. 직접 두 차량을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10/10/12 15:40
다른 루트에서 구입하셔도 장점이 없습니다. 그냥 대리점에서 사시는게 좋겠습니다.
차량구매의 목적이 불분명해서 추천해드리기가 어렵네요.
10/10/12 15:44
제가 현재, 어코드 2000년식을 타고 있는데요. (미국입니다)
잔고장이나 말썽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2년전에 8년된 중고차를 구입했었는데, 소모품말고는 돈 들인적 없습니다. (타이어, 타이밍 벨트) 같은 일제로 동급이라 불리우는, 니싼의 알티마나 토요타의 캠리나 비슷비슷하다고 보니 취향따라가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알티마의 디자인과 파워 (니싼 차가 엔진이 강하다고 알려져있어요)가 취향이긴 합니다만, 가격때문에 어코드를 샀었거든요. 보통, 가장 무난한 차로 캠리를 꼽습니다. 캠리는 연비에 장점이 있어요. 위에 적은 3차중 알티마가 조금 젊은 느낌이고 캠리나 어코드는 중년들이 좋아한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 사실 어린애들도 많이 탑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비때문에, 씨빅이나 코롤라도 생각하는데 캠리는 코롤라보다도 연비가 좋습니다. (일반형 기준)
10/10/12 15:52
질문에 답하면, 혼다 코리아 딜러 매장 가셔서 사시면 됩니다.
혼다차나 어코드 관련 카페 드셔서 사려고 하는데 어디 매장, 어느 딜러가 조건이 좋은지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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