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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1 17:07
1. 끈적이는 느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제가 알기론 없구요 그립을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렴한 것은 2만원대 입니다.
2. ALTON안장은 알톤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안장이구요, 당연히 품질이 안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래 탔을 때 저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전립선 안장을 구매하셔야 하는데, 괜찮은 전립선 기능 안장은 4만원 대에서 시작합니다. 3. 자전거 도색의 경우, 개인이 할 때는 자동차에 쓰는 도료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는 거의 하질 않아요. 자전거 도색을 프로 수준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은 한국에 한 분 계십니다. 그 분에게 부탁하지 않는 이상 깔끔한 도색은 어려워요. 락카 사용하시면 많이 조잡할 것 같습니다. R7이 뭔가 했더니 RCT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냥 원래 상태로 타시는게 좋은 자전거입니다.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 것 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엉덩이 증상은 오래 타시면 어느 정도는 적응되실거에요. 전립선 안장도 오래탈 경우 저리긴 마찬가지고 익숙해짐 + 패드가 들어간 바지를 착용함으로써 극복한답니다.
10/10/11 17:04
아 전문가 시네요 ㅜ 흠 역시 이것저것 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긴 커질거 같네요 안장도 비싸고하니까 . ㅠ
안장은 일단 그냥 써봐야겠네요 그립도 잡았을때만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지 실제로 손에 끈적거리는게 달라 붙지는 않으니까 일단 그냥써봐야겠네여 ㅠㅠ 자전거 구매후 전조등 후미등 휠라이트 공기주입기 웰타이트 윤활유 등등 사느라고 돈을 조금 썼거든요 ㅠㅠ 그래도 핸들바에 기스(=흠집)은 좀 제거 하고싶은데.. 도색하는데 비쌀까요 ?
10/10/11 17:12
안장이 맘에 안드시는 젤타입의 커버를 씌우는것도 괜찮습니다.
전 RCT를 타는데 아파서 젤타입 씌웠더니 가격도 안쎄고 잘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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