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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22:58
시계란 놈은 원래 태생이 사치품입니다.
특히나 핸드폰이라는 누구보다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휴대기기가 보급된 지금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30-50 큰 돈이지만 사실 전문 시계브랜드에서라면 최하위 브랜드의 엔트리급 모델밖에는 구하기 힘듬니다. 매우 한정적일수 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이른바 국민시계인 티소의 prc200이 많이 추천됩니다. (스위스의 나름 전통있는 브랜드에, 30-50 사이에 들어가는 가격,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크로노 배열) 스위스 브랜드로 한정한다면 티소의 prc 시리즈나gent 시리즈, 그리고 꾸뜨리에 정도가 추천할만합니다. 정장을 많이 입으시면 르로끌도 괜찮은데 50여 만원 정도 이구요. 그리고 굳이 스위스 필요없어~ 라고 하신다면 가격대비 품질에서는 일본 시계들이 아주 좋습니다. 세이코 snq001 같은 경우 스위스브랜드에서라면 그 가격에 그 정도 퀼리티 안나올겁니다. 물론 세이코도 그랜드 세이코나 그냥 세이코 최상위 라인은 가격이 세지만, 원래부터 주 판매시계 가격대가 30-50이 많은 브랜드이니 그 가격대에서는 최고 선택인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위의 티소 라인들 그리고 세이코 시티즌 시계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덧붙여 시계는 사진빨에 심하게 좌우되는 물건이므로 구입은 인터넷으로 하시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실물은 착용해보시고 결정하길 추천합니다.
10/10/04 23:16
30만원대라면 ck추천합니다.
알마니나 돌체같은 여타 패션시계랑은 다르게 스와치그룹이라서. 꽤나 좋은평가 받고 있죠. 시계에 무지한 사람들한테도 좋은이미지. 시계 아는사람들에게도 마냥 패션시계라고 무시받을일 없죠. 4~50만원대라면 역시 티소 제품군이 좋아보이네요.
10/10/05 01:19
사실 30~50이면, 티쏘, 세이코, 시티즌이 진리죠.
저는 3개중 티쏘를 골랐는데, (왠지 스위스와치 프리미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이코나 시티즌도 성능이나 디자인모두 티쏘에 뒤지지 않으니, 3 브랜드 중 잘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살때 prc200에 너무 꼳혀서 샀는데, 그것보다는 다른 것들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살면서 이거 차면서 같은 시계 찬사람을 만나본 적이 많지는 않은데, 꽤 많이들 찬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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