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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22:00
한창 유럽과 중국에 워3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회도 많이 생기고, 국내에서도 나이스게임티비에서 워3리그를 활성화 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할때 꽤 많은 자체제작맵이 생겼습니다. 오늘 엉엉울던 닥말해설이 만든맵도 있습니다. 나겜리그에서 사용되었었죠.
그런데 역시나 문제는... 밸런스죠. 스타의 3종족의 밸런스도 맞추기가 어려운데.. 거기에 한종족이 추가된 4종족간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생기고 결국에는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공식맵으로 하면서 래더시스템처럼 썸다운(선수당 몇개씩 지정해서 하기싫은맵을 끄는제도입니다.)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물론 대회운영회에서 그냥 맵을 지정해놓고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래고 그와중에 밸런스가 괜찮은 몇개의 맵은 살아남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시크릿밸리인데 이맵의 경우에는 맵도 괜찮고 하니 블리자드에서 정식맵으로 등록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1:1 래더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게되었죠. 좀 정신없게 적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워3인기가 한창일때는 자체제작맵들이 꽤 나왔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때문에 주춤하다가, 워3인기의 하락과 함께 맵제작은 더 이상 하지 않게되었고, 제작맵중에 괜찮은 맵들은 워3공식맵으로 흡수되었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10/10/04 22:02
래더맵 제외하고도 밸런스가 괜찮은 몇몇 맵은 꾸준히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엔션트 아일이나 아마조니아, 또 요즘 중국 리그에서는 거의 항상 쓰이는 LastRefuge 정도가 있겠네요~
10/10/04 22:07
맵제작이 힘든점이 크긴합니다. 크립들과 사냥 동선, 아이템 레벨, 중립건물과 샘등에 따라 밸런스가 크게 바뀌니까요. 거기다 4종족이니.......
그리고 래더게임이 스타1에 비해 잘되있었던 점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래더상에서 게임하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이였고 그러다보니 래더맵에 익숙해져서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에이션트아일같은 맵은 여러 대회에서 자주 쓰이고 있죠(조작때문은 아니예요...래더맵 쓴다고 조작하는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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