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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1 08:53
저도 여수사람입니다^^; 일단 오동도를 중심으로 엑스포를 개최하는건 맞구요.
2012년에 개최하는데.. 홍보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원래 여수시는 2010 해양엑스포를 개최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상하이에게 2010년 엑스포를 내주고, 2012년에 개최하게 되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으나, 아버지 말씀으론 2010년이 메인이고 2012년은 서브엑스포(?)같은 개념이라고 하시네요.
10/10/01 08:55
여수 근처의 광양에 살다 현재 일본에 와 있는 사람입니다. 음.. 일단 박람회 합니다. 그런데 여수 사람들 이외에는 그 주변 지역 사람들조차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수엠본부 아홉시 뉴스를 보면 허구언날 돈이 부족해 호텔을 못짓는다 무슨 협조가 안되어 국동항에 공사에 차질이 생긴다는둥 문제제기 뉴스만 연일 방송되니 정이 뚝 떨어질 수 밖에요. 읍, 대전엑스포랑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관심이 안생기는 이유가 '여수박람회에서 뭘 한다는거야?' 바다랑 관련된 뭔가를 한다고는 하는데 뉴스에선 알려주지도 않아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최근 여러 지방도시들이 너나 할것없이 국제행사를 유치하다보니( 다르게 중앙정부의 지원이 시원찮아졌죠) 대전엑스포랑은 다르게 아웃오브안중 이런 느낌입니다. 시작한 공사니 개최점까지 어떻게든 끝내기야 하겠지만 박람회 끝난 이후 그 시설들의 모습이 안봐도 블루레이에요.
10/10/01 09:0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두 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수에 자주 내려가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쓸쓸하네요. 2012 여수박람회를 통해서 여수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제 닉네임도 그렇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은데 여수박람회 관계자는 아니랍니다.
10/10/01 13:07
저 엑스포를 위해서 대대적인 공사중이죠. KTX도 다 뚫고 온갖 교통이 넓어지고 있어요.
자잘한 엑스포가 아니라 세계엑스포 규모는 맞아요.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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