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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7 15:25
저도 한때 퀸에 빠졌었죠. 아는내용만 답변드리겠습니다.
1. 글쎄요...그건 정말 모르겠네요. -_-a 2. Love of my life 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큰 인기였지만 외국에서는 다른 곡들에 가리어 그렇게까지 큰 인기를 얻지 못 하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I was born to love you도 비슷한 이유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I was born to love you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도 CF 삽입곡이 된 이후였구요. 3. 없습니다. 4. 일부 퀸을 폄하하거나 별로 안 좋아하는 락 팬들도 꽤 있습니다. 그 이유는...기억이 안 나는군요. 하지만 퀸이 위대한 락 그룹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죠. 그리고 그렇게 홀대만을 받고있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종 명예의 전당에 수두룩하게 올라있는 것으로 알고있는 걸요. 영국에서 1위 비틀즈에 이어 2위로 많은 음반을 판매한 그룹이기도 하구요.
10/09/27 15:32
저도 Queen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
Don't Stop Me now는 사실 발매 초기에는 그다지 인기가 좋았던 곡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곡이 광고, TV프로그램, 영화 등에 활용이 되면서 인기를 끌게 된 케이스라고 하네요 실제로 Queen의 1980년도 이후의 공연에서는 Don't Stop Me Now를 연주한적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I was born to love you의 경우에는 Queen의 음악이라기 보다는 Freddie Mercury가 MR. Bad Guy라는 앨범에 넣었던 곡입니다. 이를 Freddie 사망 이후에 나온 앨범인 Made In Heaven에서 Remix하여 재 수록했는데요 이 시기에는 이미 Queen의 Greatest 1, 2 가 나온 이후고요 Greatest 3에는 왜 없는지는 저도..잘... Love of my life도 Greatest Hits에 충분히 들 수 있는 명곡인데 왜 안들어 갔는지 이것도 저도 잘..-_-; Queen멤머들이 내한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T_T (98년도에 외국에서 우연찮게 프레디 머큐리 기일때 브라이언 메이의 솔로 공연을 보러 간적이 있었는데요..제 기억에는 황홀했던 기억이...) 마지막 퀸이 평단에서 홀대 받고 록 역사에 언급조차 안되는 그룹이라는 혹평은..글쎄요..흐흐 대꾸할 필요도 없을듯..
10/09/27 15:40
코뿔소러쉬 님 께서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제가 약간 첨가하자면 국내 뮤지션들을 상대로 한 추천앨범 5개 뽑는 오늘의 뮤직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곳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앨범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앨범이 퀸의 'A night at the opera'입니다.
결코 홀대만 받는 밴드는 아닙니다. 평단의 이야기는 당시 퀸에 대한 낮은 평가는 글램락에 대한 폄하가 들어가 있는 평론이라서 그렇습니다. 글램락 하면 퇴폐적이다 동성애 분위기가 강하다 등등 좋은 소리 못 들었던 장르 중 하나이죠.
10/09/27 15:42
1. 발표 당시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어 위키)
2. 4집에 쟁쟁한 다른 곡에 비하면 약하죠. 사실 멜로디와 기타 리프가 감미로울 뿐이지 다른 곡에 비해 수준 높은 곡은 아닌 듯합니다. 3. 없나 봅니다. 4. 일단 기독교 계열에서는 에이즈 관련하여 매우 안 좋게 보고, 하드락이나 메틀 쪽에서 보면 락이 아니라 팝이죠. CF 뮤지션이라는 말도 듣구요.
10/09/27 17:12
엔하위키를 너무 신용하시면 안됩니다.. 어차피 한명의 작성자가 악의를 품고 작성하면 그만이니까요.
I was born to love you는 저도 좋아합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다른 노래들도 베스트앨범에는 삽입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Love of my life는 누구나 다 아는 명곡 아니던가요. 뭐, 저는 베스트앨범으로만 만족하지말고 다른 앨범도 사~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렵니다. 베스트앨범에 모두 좋은 노래만 넣어버리면 라이트팬들은 그 앨범만 사고 말잖아요? 그래서 일부러 좋은 노래 몇개는 빼두었나 봅니다. 음.. 설득력은 없지만요. 퀸의 경우는 프레디 머큐리 보컬의 사망으로 인해 팀이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만약 팀이 해체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내한공연 기회는 몇번이나 당연히 가졌으리라 보는데요.. 아무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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