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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5 21:11
대충 가시면 뭐라고 안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저는 그래왔습니다.
생각보다 살이쪄서 예비군복이 안맞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살쪘다고 군복을 다시살 수는 없잖아요?^^;
10/09/25 21:25
제가 올해 6월에 동원같다왔는데요.
저도 배살이 너무나 많이 쪄서 바지 지퍼 다내려야 들어가는수준이였는데요.(자취방이라 이등병때산 사제 군복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대를 차면 시작과 끝부분이 20~30cm벌어져 있었는데요.(바지는 28 이였고, 제 배둘래는 90몇센티였습니다.) 동원들어갈대 복장검사하던데 요대같다가 뭐라 그래서 몰래 숨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도 또 잡더라고요. 그래서 훈련소 입구에서 요대 사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제가 받은 훈련장은 용산훈련장이였는데, 혹시모르니 야상 챙겨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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