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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2 17:59
사정상 리플을 못봤지만 루나에서 가로가 아니면 하드코어는 안통합니다... 가로도 89 게잇 정도가 아니면 상대방의 12드론앞마당도 밀기 힘듭니다.
05/07/12 18:03
모진종,WizardMo//12드론앞마당하면 대각선도 프로브 2~3기끌고가면 하드코어 할만한데요 -_-?
질럿 컨트롤실수도 드론비비기에 끼여서 버둥거리다죽는 불상사만없으면 무난한데말이죠
05/07/12 18:04
전 전진2게이트해서 심시티는 더블넥하듯이하고 하드코어로 찌르고 막히면 막고달려올 저글링타이밍쯤나올 질럿으로 게이트와 파일런사이사이막고 포지짓고 더블넥합니다.
저그가 12드론 앞마당이라면 왠만해선 저그는 거의 그로기상태라 무난히 이길수 있던데요
05/07/12 21:39
PERO//제글 뒷부분 자세히 봐주시죠 밀기 힘들다고 했지 타격못준다고 안했습니다. 하드코어의 최대목표는 앞마당을 밀어버리는거죠 거기서 게임이 끝나니까요 그게 안되면 가난하게 만들도록 유인하는것이고. 로템에서 저그는 앞마당먹은후에 하드코어 상대로 드론없이 성큰 저글링만으로 버티면서 쓰리해처리 바로가면 저글링에서 질럿이 쉽게 밀립니다. 더군다나 러쉬거리가 멀기때문에 중간에 쌈싸먹히기도 쉽죠. 때문에 가로가 아니면 12앞마당을 파괴하는것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가로에서 89게잇이후에 일꾼 두마리쯤 나간다면 12앞마당 파괴할수있습니다. 어려워서 문제죠 8저글링에 3성큰 동시에 건설하면서 시간끄는 저그를 상대로는 앞마당 파괴하기 어렵습니다.
05/07/12 23:40
일단 리플 두개를 다 봤습니다.
처음본건 2게잇 이후에 상대가 12스포닝을 하자 상대앞마당을 겐세이 하면서 못먹게하고 자신은 개스를 올린 리플입니다 후에 럴커밭을 못뚫고 지시더군요. 일단 그리플을 봤을때는 지나치게 수비적입니다. 3해처리 노레어상태에 저글링 히드라를 모으는데 그것을 막기위해 포톤을 소환한건 매우 좋은 판단입니다만, 그후에 앞마당에 질럿+템플러로 내려왔을때 매우 유리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격가지 않아서 저그한테 시간을 줬더군요. 또한 상대가 첫조이기 했을때 6시쪽의 소수럴커를 질럿+템으로 제거하고 진출할수도 있는데 드래군다수가 생길때까지 너무 기다리시더군요. 그다음으로 체제전환과 게이트 늘리는 타이밍이 너무 늦습니다. 앞마당 가면서 로보틱스를 빨리 올린것은 좋지만 드래군이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습니다. 질럿이 앞마당에 내려가면서 포톤소환용 파일런을 건설할때 질템->드래군으로의 체제 전환이 되었다면 럴커 조이기 타이밍에 좀더 드래군이 많아서 쉽게 뚫을수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원이 너무 남습니다. 중간에 계속 미네랄이 400~600대에 있다가 앞마당을 먹고 포톤캐논을 동시에 여러개 건설해서 한번에 쓰시더군요. 포톤캐논 한개는 게이트 한게 입니다. 포톤을 아끼는건 좋지 않지만, 적정수를 유지하고, 돈이 남으면 바로바로 게이트를 추가하는것. 파일런이 막히지 않는것이 물량이 터지는 비결입니다. 두번째 리플을 봤는데요 더블넥이후에 상대방 병력이 적으니까 소수포톤에 테크트리를 빨리 올린것. 이후에 11시 멀티를 디텍터가 없는것을 이용 매우 쉽게 파괴 한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과정까지 돈이 너무나 많이 남고, 병력이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남는자원을 모두 게이트에 쏟아 부어버리고 유닛이나 포톤을 한번에 생산할때를 제외하고는 너무 자원이 남아요. 또한 첫번째 진출후에 상대가 아홉시로 돌아갈경우에는, 병력도 훨씬 많고 자원도 같이 먹은 상황이니 그냥 저그를 밀어버리는 판단이 더 좋았습니다. 저그보다 훨씬 많은 병력을 그 우회병력 잡는데 모두 소비한게 타격이 좀 컸네요. 그리고 열한시 성큰에 드래군을 모두 소모한것도요. 그병력을 잃지 않았다면 여섯시멀티를 좀더 쉽고 빠르게 가져갈수 있었을것입니다. 두가지 리플을 모두 보고나서 느낀점을 정리하자면 1. 돈이 너무 많이 남는다. 2. 유닛이 꾸준히 나오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우루루 나온다. 3. 소환된 게이트에 비해 모두 꾸준히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몇몇개만이 꾸준히 돌아가고, 때문에 게이트와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병력이 너무 적습니다. 4. 병력이 너무 뭉쳐서 나옵니다. 질럿,드래군,템플러가 조합되어나오는것이 아니라 질럿만 한부대 드래군만 한부대 이런식으로 생산되기때문에 온니 질럿 온니 드래군만으로 진출하지 못하여 진출이 늦어지게 됩니다. 5. 나가는 타이밍을 잘 못잡고 계십니다. 꾸준히 상대방에게 '나지금 공격갈꺼야' 라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러쉬를 막거나 자신이 유리한상황에선 공격가야하지만, 너무 수동적으로 게임을 합니다. 조합이 갖추어지면 나가거나, 적의 병력에 상관없이 자신의 병력이 많다고 생각되면 그냥 러쉬를 나가시더군요. 6. 저그의 컨트롤에 비해서 토스의 컨트롤이 좋이 않았습니다.. 또한 이기지 못할 병력대치상태이면 뒤를 도모하거나 후퇴해야하는데. 계속 일정병력만 가지고 나가다보니 계속 양쪽의 병력을 소모하여 서로의 병력이 쌓이지 못하지만, 저그는 멀티가 계속늘어나고 이후엔 말라죽는 시나리오였습니다. 이기는 싸움을 해야죠. 실력도 안되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리플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방졌다면 죄송합니다.
05/07/14 09:50
토스가 저그에게 계속 압박을 가해야 저그가 맘놓고 드론을 못뽑습니다.집안에만 꽁 갇혀 있으면 저그는 맘편히 먹고 드론만 왕창 뽑고 올멀티 들어가면서 유닛 바글바글 해지죠.확실히 토스가 먼저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하면 저그가 초조한 마음에 드론 생산을 잘 못하거든요.잘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게임을 이끌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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