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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2 12:54
컴퓨터 관련학부라면 그렇게 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워드같은 자격증은 정말 필요없습니다. 이제 1학년이니까 군문제 빨리 해결하시고, 전공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잘 받거나 유망한 랭귀지 하나 죽자고 파는 것이 허접한 자격증 여러 개 따는 것 보다 훨씬 좋습니다.
05/07/12 13:05
컴퓨터 학과 학생이면 처음부터 외국의 유명 자격증 중 하나를 노리고 공부할거 아니면 자격증에 목맬 필요없습니다. 당장 필요한 자격증도 없을뿐더러 그나마 쓸만한 정보처리기사 같은건 4학년이야 돼야지 자격요건이 됩니다. 그리고 기사도 컴퓨터학과에서 4년간 충실히 수업을 들었으면 따로 준비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붙을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할때가 되면 그때가서 준비하고 시험봐도 됩니다..
05/07/12 13:10
정보처리기사같은건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시면
하루만에도 땁니다. 미리 딸 만한 자격증은 없죠. 자격증 공부할 시간에 학과 공부나 영어공부를 하세요.
05/07/12 13:38
1학년이시면 자격증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4학년 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하세요. (몇 년 후 상황이 좀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중요한 건 자격증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감히 어줍잖은 지식으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컴파일러, 운영체제는 전공필수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으실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공부하셔야 할 과목입니다.
05/07/12 15:05
뭐 다들 사회 나오면 자격증 다 필요 없고 실력이 우선이다 하지만 막상 학생입장에서야 자신의 실력을 증명 하고자 하는 생각에 자격증 같은거에 기대게 되죠.. 저도 겪었던 일이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사회 나오면 자격증 필요 없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프로그래머가 목표시라면 it업체에 병특을 알아 보세요. 군대 때문에 허비 하는 3년을 경력으로 채워 놓으시는게 훨 낫습니다. 병특 가기 위해서 정보처리 기능사 정도가 필요 하다고 들었는데 이건 어느정도 기본 지식만 있으시면 따기 쉽습니다. 병특이 힘들다고 포기 하지 말고 인턴 사원이든 뭐든 일단 회사에서 직접 일을 해보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학교 학점도 중요 하지만 이 바닥에서는 프로젝트 경험이 더 중요 하거든요.
구지 자격증으로 자기 만족을 하고 싶으시다면 돈이 좀 들긴 하지만 국제 공인 자격증도 괜찮습니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정보처리기사 보다 안 쳐줍니다. (저도 솔직히 응시료 내느라 한 알바가 힘들었지 시험 자체는 쉽게 땃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외국으로 나가실 의향이 있다면 조금 유리해집니다. 따기 쉬워서 그런지 자바와 MS 관련 자격증이 많은데 디비쪽 자격증을 공부 하시는게 더 날듯 보입니다. 이건 외국에서 인정 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직 1학년이시니깐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개발자도 영어는 잘하는게 더 낫더군요... 외국어 공부는 필수입니다...--;
05/07/12 22:32
컴퓨터 관련 학부라면 자격증 필요 없습니다
그냥 졸업만 무사히 하시면 컴퓨터 관련 자격증 다 있는 것만큼 쳐줍니다 문제는 적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는 거죠 1학년이니까 컴퓨터 관련 지식들을 열심히 공부하시고 특히 c/c++ 같은 언어는 기본이니까 열심히 공부하세요 4학년 쯤되서 "정보처리기사"는 특별히 공부 안 하고도 딸 정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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