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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00:38
소비자물가지수는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701&docId=3992 이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 설명에 나오는 것처럼 조사 품목이 정해져 있고 소비자의 지출량에 따라 가중치를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수에 포함되는 품목들을 5년마다 정하기 때문에 현재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는 동떨어진 품목들이 들어가서 조사가 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실제로 가격에 민감한 품목들이 아닌 지출량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체감 물가와는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들은 매일 사먹는 야채, 과일 가격에 민감하여 이 가격들이 오르면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게 되지만 이 품목들은 가중치가 적기 때문에 CPI 상으로는 적게 오른 것으로 조사가 됩니다.
10/09/16 02:54
이성과 감성이 있다면 (또는 충돌할땐) 감성이 우선이죠..
실제 경험론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이성에 호소하기 보다는 감성에 터치하는게 잘 먹힙니다. 이게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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