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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04:08
비즈니스석이면 그냥 비행 중 승무원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을 다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코노미석이면 그냥 비행 중 승무원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을 다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항공사마다 다른데 포커카드는 비즈니스만 줍디다.
10/09/14 04:13
가시는 곳 주소, 지인의 전화번호 및 주소 꼭 적어가시고 입국수속시 손 닿는곳에 지니도록 하세요. 여권 비자는 별말안하셔도 아실테고
비행기탈때 주의하셔야 할점은 손톱깎기나 스위스다용도칼, 밧데리(4개이상이던가), 헤어스프레이, 음료수등 액체류 못가지고 타십니다. 노트북은 따로 검사받으셔야하는거 아실테구요. 술이나 담배, 향수, 화장품등 좋아하시면 면세점에서 살것, 선물용 갈때와 올때 나눠서 사셔도 좋겠죠. 요즘은 미리 주문하고 비행기딸때에 픽업만 하고 가셔도 되니까 미리 살걸 아시면 미리 사시는것도 좋겠죠. 카드는 한번 물어보세요. 예전에 주기도 했었는데 요즘도 주나 모르겠네요. 승무원 누님들이 착하시니까 왠만한거 일단 물어보시면 다 해주실겁니다. 어떤 곳은 밥 2번 먹는 것도 가능해요. 담요도 물어보시구요.크크- 호주는 기후가 반대입니다!! 한국이 가을이면 거긴 봄이에요. 옷 조심해서 챙겨가세요.
10/09/14 04:18
흠..그냥 와인 한잔 달라고 하셔서 주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추우면 담요 빌리고요. 아시아나면 아마 이코노미라도 좌석에 TV는 있을 텐데, 무도나 영화 보시면 되겠네요.
10/09/14 07:24
뭐 별거 없습니다.
일단 비행기 탄후 조종실에 들려서 기장님과 부기장님께 인사하고요, 승무원들을 마주칠때 마다 인사겸 윙크를 날려주시면 됩니다. 모든 승객들이 좌석에 앉고나면 잠시 후 비행기가 출발할텐데요, 그때 들리는 엔진음을 콧소리로 우우우우~ 맞춰서 노래해주시면 비행기 조종할때 좀 쉽다고 예전에 제가 탔던 비행기의 기장님이 말씀해 주신적이 있네요.
10/09/14 09:57
여기가 유게였음.... 저도 실내화 꼭 챙겨가시라고 하고 싶지만.....
음.. 우선 각종 주류 마음껏 드실 수 있고요... 다만 하이네켄 같은 맥주들은 일찍 팔려버리니 미리 드셔야 하고... 술 드실땐 땅콩이나 과자 좀 달라고 하시고... 우유, 물 등도 자유... 그리고 일회용 칫솔도 달라는 대로 주고요.. 트럼프는 이코노미는 안주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아시아나 담요가 보들보들 좋기는 좋은데... 전 용기가 없어서 못챙겼지만.. 내릴때 다른 분들 자리 보니 담요가 많이 없는 걸로 봐서 챙기는 분들은 꽤 있는것 같았습니다. 참~ 아는 사람 중 스튜어디스가 있는데... 이륙전, 이륙후 당분간은 엄청 바빠서 그때 뭐 가져다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더라고요... 그러니 비행기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그때 뭔가를 주문하는 센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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