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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03:39
예전 인지도는 좋았죠. 은근히 사회 지도부 중에도 영남대 출신이 있었구요...
지금은 지방대가 끝도 없이 컷이 낮아지는 상황이라.. 소위 지거국들도 하위과는 3등급, 공대 하위과의 경우는 4등급 초반에 들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대구에서는 경북대 다음이지만, 전국 규모로 볼 때 인지도가 좋다고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어르신들은 괜찮다고 보는 분들 많습니다 ^^;
10/09/14 11:34
대구,경북에서는 무조건 경북대 다음이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나, 현재 졸업 후 기업에서의 선호도를 말씀드리면 경북대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수도권에서도 경북대, 부산대는 꽤 먹어주죠. 그리고 구미, 창원, 울산 같은 경상도에 있는 대기업에서 사원을 뽑을 때 경북대, 부산대의 선호도는 매우 높습니다. 제가 예전에 구미 공장에서 근무할때도 서울,수도권 출신들은 자꾸 서울본사로 보내달라고 계속 징징대서, 팀장이 그 후로는 대구,경북 지방출신만 뽑았습니다. 물론 학벌에 대한 선호도는 경북대>영남대>계명대 순입니다.
10/09/14 16:37
약사가 되려는 분이 학교가 뭔 상관입니까?
자신감,자부심을 가지세요.. 경북지방에선 경북대/영남대 경남지방에선 부산대/동아대 지명도를 논하기엔 좀 뭐 하지만 이렇죠. 그렇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논하자면 얘기가 엄청 달라지죠.. 경북/부산 도 지금 지명도가 머 참 대략 난감한거 같으니.. 제가 조금 살아보면서 겪어 본 바로는 전문직종에 일하시는 분들에겐 간판이란게 별로 안 중요합니다. 다들 우리사회에선 먹고 사는데는 아무 지장없더군요.. 정말 지명도나 간판이런게 필요하다면 나중에 대학원을 서울대로 가면 됩니다.유학을 갔다 오던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이 사회에 남들과 나보다 더 못한 사람들과 더불어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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