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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2 16:21
김남훈씨는 해설자 아닌가요??
뭐 일단 무도 WM7 경기가 있던 날 김남훈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트위터에 윤강철 선수가 무도에 출연한 일로 진술서를 쓰고 있고, 이 일로 인해 챔피언 벨트가 박탈될 수 있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무도측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혀 대응할 수 없었구요, 협회에서는 벨트 박탈은 뭔 소리냐? 라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디시 프로레슬링겔(맞죠?)에 윤강철씨의 글이 올라왔을 겁니다. 주 내용은 나 챔피언인데 대우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특히 먼 곳인데 차를 보내주지 않았고 가는 길에도 태워주지 않았으며, 출연료 지급도 되지 않았다. 뭐 이런식이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천창욱 해설의 글이 올라옵니다. 오해가 있었다. 갈때는 선수들이 자고 가겠다고 해서 태워주지 않았다. 출연료는 원래 방송이 나간 후에 지급된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김태호 피디가 글을 올립니다. 서로간에 오해가 있었다. 출연료는 지급되었고, 경기에도 초청해서 온다고 하길래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뭐 이런식으로 갔던거 같은데 여기서 윤강철 선수 글이 다시 올라오면서 번복이 일어납니다. 차편에 대해 물어봤는데 자기가 챔피언이라 자존심이 있어서 거절했다. 그리고 김남훈이란 사람이 일이 커지니까 네이트 칼럼에 글을 올려서 내탓 아니다. 내 트윗을 퍼간 기자 잘못이다. 대강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여기서 편이 갈렸죠 무도 - 천창욱 해설 vs 윤강철 - 김남훈 이렇게요. 그런데 무도쪽은 발언이 일정한데 반해 윤강철 선수 쪽은 계속 말이 바뀝니다. 그리고 다시 윤강철 선수글을 올려서 나와 무도쪽의 오해가 있었다. 잘 해결되었다.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면서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자기 블로그던가요에 뭐 현피 뜨자! 이런식으로 글을 올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대강 이런식이구요.. 저도 순서가 헷갈리네요... 욕먹는 쪽에서 한 이야기중에 까이는건 아마도 1. 아마추어 주제에 프로의 도움이 아닌 아마추어-손스타 에게 기술을 배웠다. 협회 무시함? 2. 아마추어 주제에 감히 우리 레슬링의 성지인 장충에서 경기를 해? 3. 아마추어 주제에 우리 챔피언을 무시해? 이건 프로레슬링 전체를 모독하는 거야! 하는 식의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얘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진것을 대강 써보면 1번에 대해서 일단 무도는 과거에 했던 '봉춘서커스'편 정도를 기획했었습니다. 맴버들이 산간 아이들에게 찾아가 자그마한 공연을 펼치는 취지였지요. 이게 천암함 사태와 파업등으로 인해 방영이 늦춰지면서 이야기가 새 나가게 되었고, 판이 커지게 된 것이지요. 초반의 목표를 보면 굳이 협회쪽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었을 정도죠. 그리고 천창욱씨를 통해 은퇴한 프로레슬러들에게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2번 장충체육관은 1번에 써 놓은대로 원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장충체육관이 자기들 전세내놓은것도 아니고.. 월권이죠. 3번 무도에서는 처음에 벌칙맨을 요구했습니다. 누구 벌칙맨 하는데 챔피언을 보냅니까? 당연히 무도에서도 일반 레슬러 정도로 생각한 모양이었구요, 당시 두명 요구했는데 세명이 와서 세명의 출연료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억지지요. 그리고 차편은 자신이 거절했으며, 자신을 폐교에 두고 갔다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곳은 폐교를 개조한 펜션이었구요. 영웅호걸에서도 나온 곳입니다. 제가 아는바를 정리하면 이 정도 되겠네요. 아 그리고 김남훈이란 사람이 무도를 까면서 최소 2-3년 훈련해서 링에 올라가야 된다.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천창욱 해설이 이 사람은 자기는 1주일 훈련하고 링에 올라간 사람이 뭐라 한다고 하면서 디스를 해버렸죠. 제 기억이 좀 불확실할 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다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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