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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6 17:33
보통 여자들이 " 작고 반짝이는 것 " 을 원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는 맞는 말 같기도 해요.
반지는 커플링으로 하셔야 하실테니 패스하고 귀걸이가 어떨까 싶네요. 지갑도 의외로 취향을 타는지라.. 하긴 귀걸이도 마찬가지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귀걸이 사줄께, 가서 골라! 이게 아닐까 싶은데.. 여자친구분께서 이런 방식을 싫어하신다면 그냥 직접 고르셔도 될거 같아요. 귀걸이는 달랑거리는것 아니면 귀에 달라붙는것 이렇게 취향이 나뉘니까, 평소에 하시는걸 눈여겨 보셨다가 고르시면 될거 같아요. ^^ 좋은 선물 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10/09/06 17:40
100일이면 그냥 mcm 지갑 이런건 시기상조입니다. 200일, 300일 1년.. 어휴.. -_-;
두분 나이가 조금 있다고 치더라도 아직 100일이니까 '우리 아직 100일밖에 안됐는데 너무 들뜨긴 싫어.. 앞으로 더 좋은날 많을거야' 뭐 이런 멘트 하나 날려주시고 너무 부담가지 않고 좋은데서 식사 하시고 4-5 만원 근처에서 선물 해결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0/09/06 18:22
일단 저는 지금 현재여자친구한테.
100일 MCM 키홀더+카드지갑 200일 화장품+이벤트(직접 풍선이랑 초랑 해서 만들고.케잌 주문해서 만들었습니다) 300일 외식+간단한 쇼핑. 생일 선물+여자친구 부모님댁에서 같이식사..(후덜덜) 1주년 펜션잡아서 여자친구가 저한테 이벤트 400일 외식+쇼핑 500일 Hi-pass선물(고속도로 자주 안다니지만 뽑는것도 생각보다 어렵고 해서..)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만.. 학생신분으로는 해주고 싶은거 다 해줄수가 없어서 최소한의 예의만 했습니다.. 여자친구분의 나이가 있다고 하니..준비하는것보단 가서 직접 고르는거 사주는게 제일 괜찮을듯 하네요^^
10/09/06 19:55
취향을 많이 타는 제품일 수록 여친에게 직접 고르게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저도 첨엔 그러면 의미가 없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자기가 골라놓고도 '이건 선물 받은거'라고 생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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