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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3 04:24
1. 당연히 가능합니다. 여느 컴퓨터와 다르지 않은 기술입니다. 다만 커피숍이나 집이 아닌 곳에서는 비밀번호가 필요하거나, 네스팟등에 가입이 필요한 곳이 많죠. 그래도 잘 뒤져보면 비밀번호 걸리지 않은 곳이 몇군데 있기도 합니다.
1.5. 태블릿 피시는 hp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참 밀었었고 확실히 한물갔었습니다. 그 이유로 조잡한 인터페이스나 불편한 터치감도등이 있는데요. 애플이 이번에 아이폰, 아이패드를 앞세워 내놓은 터치감도와 인터페이스는 확실히 이전과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삼성이 아니더라도 델, hp, 레노버등 다양한 PC 제조업체들이 다시 태블릿에 뛰어드는 것은 그만큼 아이패드의 영향력이 컸다는 반증이죠. 게다가 요즘 아마존에서 나오는 킨들의 영향력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애플과 아마존이 이전 태블릿시장과 다르게 만든 것은 이북 시장의 형성 및 키움이 이전과 다르다고도 생각합니다. 항상 애플은 그런쪽에서 재능을 보여왔었죠. 아이팟+아이튠즈도 그런쪽이구요. 국내에선 망했습니다만... 2. 개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고 가능한 총알수(가격대)가 달라서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효율과 성능대비 가격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확실히 스마트폰+노트북 조합이 인기인것같습니다. 그런데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차이는 분명히 있고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도 분명합니다. 넷북역시 pc작업의 대부분이 가능하며 이론상 스마트폰도 pc작업이라고 하실만한 종류의 작업이 가능은 합니다. 태블릿은 태블릿만의 독특한 구역이 생기겠구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본 결과로는 엔터테인먼트 쪽입니다. 소파에 앉아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거나(비록 국내에선 현재 끊기지만요) 이메일을 확인한다던지 영화를 본다던지 쪽의 회사일이나 능률과는 상관없는 쪽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사실 크게 성공하리라 보기 어렵네요. DMB플레이어도 많고 이메일보다는 SMS쪽도 많이 발달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의 이북시장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판타지소설과 만화가 참 많기도 한 우리나라인데 저작권쪽 의식이 조금 부족하지않나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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