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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10:23
여왕대우는 아니고 성의 있게 하라는 거 아닐까요?
초면에 여왕대우면..오히려 더 부담 느낄듯 단정한 복장에....상대방이 안웃더라도 몇가지 멘트를 준비 하는 것 정도에 음식점이나 찻집 미리 알아 두는 것 정도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좋은 인연 만드시길......
10/05/17 10:35
일말의 후회가 남지 않게 본인 감정에 충실하라는 얘깁니다.
맘에 안 드는데 사랑하는 척, 맘에 드는데 안 그런 척 하지말고요. 자신의 감정 그대로 최선을 다하세요.
10/05/17 10:35
동네노는아이님 말씀이 맞는듯 여왕대우는 오바죠 -0-
진짜 얘기잘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는거? 말이 막힘없이 나오면 좋죠 여자가 맘에 안든다고 표정 썩소 날리면 난감
10/05/17 11:02
마음가짐은 어느정도 이제 알겟는데
이런거 잘 먹히던데 하는팁같은거없을까요?^^ 그리고 귀엽다는거.....그냥..........포기햇어요 그냥..저보다 뚱뚱하지만 않으면되요,,라고 마음먹고있는데 오히려 역관광당할까봐 겁나네요 저도 오크라,,크크
10/05/17 11:17
저는 여인네들과 대화할 때는 딱 한가지만 염두에 둡니다. 2:8법칙.
나는 2를 말하고 상대방은 8을 말하게 하라는 것이지요. 크크. 본인의 이야기나 자랑 따위는 정말 슬쩍슬쩍 던지는 것으로 족하고, 그 모든 것은 여성분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여성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하게끔 만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 효과는 놀랄만큼 대단합니다. 물론 조인성이나 장동건, 재벌 2세 같은 사람은 전혀 위와 같은 전략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겐 일단 애프터 받기 ~ 호감얻기까지의 아주 좋은 방법이 됩니다. 사실, 지금 말한 방법 자체가 참 어려운 것이고 또 여성분에 따라 그게 쉽게 되는 사람이 있고 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항상 염두에 두고 있으면 효과는 조금씩이라도 나타나니깐요.
10/05/17 11:35
최선을 다한다에 확대해석 하지 마세요. 원래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날 때는 최선을 다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마음 편하게 가져보세요. 예를드러 상대방이 말을 할 때 경청한다거나, 리액션을 잘 보여준다거나, 핸드폰을 보지않거나..
그리고 소개팅에서 중요한게 남자 신발이라고 합니다. 면도,코털,손톱 다 준비하셨다면 신발도 깨끗한걸로~
10/05/17 11:43
분위기 띄우고 웃기는 것도 좋지만 너무 압박받게되면 상대방입장에선 오히려 안쓰러워보입니다.
그냥 공통화제 찾아서 많이 얘기하면서 잘 들어주고 매너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깔끔한 모습, 단정한 옷차림은 당연한거고 음, 선 나가는 것도 아니고 소개팅일뿐이니까 부담갖지말고 편안하게 하세요.
10/05/17 11:50
사람 만나는 것이야 동성이든 이성이든 갖춰야 할 예의는 거기서 거기인게지요. 업무상 만나는 것과 다를 것 없습니다.
평소 안 하던 것을 하면 실수하게 마련입니다. 하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배려심이야 평소에 키우는 거죠). P.S. 어차피 경험이 밥먹여 주는 부문이라... 이렇게 이야기해봐야 따라할 수가 없고... 시간 지나야 알게 됩니다... 20년 후에 생각해 보면 그때 왜 그리 긴장했었지 하면서 피식 웃게 되겠지만요...
10/05/17 12:08
소개팅은 친구의 여자친구 통해서 받는게 잘될 확률이 제일 크더군요.
주선자커플이 알아서 분위기도 띄워주고 그래도 안될려면 안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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