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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0 04:41
고등학교때 청룡기 였나에서 노히트노런 했었습니다.
한화에서 지명되었는데, 신인때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구요, 사생활문제로 임의탈퇴되어 현역으로 군복무도 하였구요. 최익성선수랑 삼성으로 트레이드 된 후 변화구 구사능력은 별로였는데, 직구구위만으로 구원투수로 활약합니다. 하지만 역시 음주문제등 여러가지 잡음이 새어나오면서... 롯데로 트레이드되었죠. (박석진 선수가 다시 삼성으로.... 롯데팬으로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롯데 마운드의 별이 떠나니...) 롯데에서 활약을 하는가 싶더니 여러 문제로..... 떠나버렸죠..
10/05/10 12:48
별명에 대해서 추가해보면
노베라 = 노장진 + 리베라 입니다. 리베라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클로저인 양키즈의 마리아노 리베라구요. 같은 클로저라는 보직에 구위위주의 강한 피칭이 비슷해서 노베라라 불리는 것 같더군요.
10/05/10 13:39
선발로는 10승투수였고... 구원으론 20세이브 이상 할 수 있는 투수였습니다. 그것도 거의 빠른볼 하나로.
한화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선발로 자리잡을때쯤 사생활 문제로 삼성으로 보냈습니다. 삼성에 와서 선발로 완전히 자리잡고 꾸준히 10승정도 해주다가 2002년 김진웅이 클로져에서 무너지자 노장진을 마무리로 돌리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구원투수로의 커리어가 시작됬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생활 문제로 롯데와 트레이드. 롯데에서도 클로져로 활약하다 사생활 문제로 임의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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