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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5/09 21:10:00 |
Name |
대보름 |
Subject |
냉장고 고장, AS불가로 인한 환불 건 문의입니다. |
4년전, 2006년 5월1일에 구입한 S사 양문형 냉장고 냉동칸이 30cm이상 갈라졌습니다.
AS로 유명한 회사인 S사의 엔지니어는 AS가 안되는 부분이므로 환불 후 수거한다고 했고, 정확한 금액은 구입가와 감각상각기간을 조회해서 연락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산 양문형 냉장고는 감가상각기간이 8년이기 때문에 구입가에 감가상각하고, 그 감가상각한 가격에서 AS가 안되는 보상비 명목으로 10%를 더 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200만원을 약간 더주고 샀고 어제가 5월8일이기 때문에, 만 4년이니까 100만원 약간 넘는 돈 + 10만원 약간 넘는 돈을 받을 수 있겠다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약 2시간 후, 엔지니어에게 전화가 왔는데,
1. 구입가는 205만원,
2. 구입한 지 4년 + 1주일이 지나서 57%. 감가상각해서 85만원 + 8만5천원 = 93만 5천원이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제가 4년이 50%고, 1주일 지났는데 왜 7%나 더 붙냐고, 1년은 52주니까 1년치의 1/52만큼 해야 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엔지니어가 하는 말이, 전산에 넣으니까 이렇게 나와서 자기는 할 말이 없다고 하더군요.
일단 전화를 끊고 월요일에 다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1. 이렇게 계산하는 게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주일 지났다고 50%에서 7%나 더 깎는게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 엔지니어는 전산에 넣으니까 이렇게 나와서 어쩔 수 없다고만 합니다.
2. 대리점에서 냉장고를 고르고 구입한 일자는 만 4년 하고 1주일 전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집으로 물건이 배송된 날짜는 그로부터 약 25일 후에 받았습니다. 즉 실제 집에서 사용한 것은 4년이 안되는 거죠.(만 4년에 약 20일이 모자랍니다.)
이런 경우는 구입일자로 부터 계산해야 되는 것이 맞나요? 배송일자로 계산하는 것이 맞나요?
내일 전화로 한 판 붙어야 되는 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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