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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6 20:56
아마 말씀하신 장면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나온것 같구요. Stranger than Fiction에서도 나왔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이 엮여저 큰 사건을 만들어내는 모티브의 영화로는 나비효과가 당장 생각이나네요.
10/05/06 21:00
그 우리나라 탈옥영화에서 그런게 있었어요. 사냥하다 하늘에 총을쏘는데 비행기에 맞으면서 추락을하고 그 충격으로 벽에 금이 가는데 벽에 핀 꽃을 뽑으면서 우르르 무너지던. 제목은 모르겠네요.
10/05/06 21:14
becker님// 지니쏠님// 그렇군요! 그런데 좀더 사소하고, 좀더 아기자기한 영상이었으면 하거든요.
이프온리, 메멘토, 돌이킬 수 없는, 박하사탕 등등등 어떤 특정한 일들이 뒤의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런 것들이 '후회', 'Undo' 와 관련된 영화와 영상들은 이것 저것 생각이 나는데, 본문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은 영상은 쉽게 잘 안 떠오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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