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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4 16:20
전 딱 하나만 한다면 IWC 를 받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ㅠ_ㅠ 3개중에는 오메가 씨마스터가 제일 낫지 않을가요? 인지도도 그렇고 무난하기도 하고요.
10/05/04 16:32
취향에 따라 갈리겠죠. 스포티한 걸 좋아하신다면 태그호이어쪽이겠고 중후한 걸 좋아하신다면 론진이구요. 개별 모델별로 따지면 달라지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예물시계에 한정해 본다면 태그호이어나 론진보다는 오메가나 로렉스를 선호합니다. 로렉스는 예물시계의 진리지요. 아스트랄님이 말씀하신 씨마스터는 그랜드 까레라보다 가격이 낮으니 까레라보다는 씨마스터가 낫다고 봅니다. 론진 쪽에서는 딱히 떠오르는 모델이 없네요. 오메가, 태그호이어에 비하면 한 단계 아래로 평가할 수 있는 브랜드이니 취향이 아니면 오메가 쪽이 나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태그호이어나 론진은 예물시계라면, 선택하지 않을 것 같구요 적당히 부담없는 선에서 하신다면 오메가 씨마스터 추천합니다. 그래도 예물시계는 평생 한 번 하는 것이니 조금 윗급이면 IWC 마크16 추천합니다. 500만원대 입니다. 그래도, 진리는 로렉스고, 후회하지 않으실거면 서브마리너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누군가 예물시계를 물어온다면 로렉스 섭마 아니면 그냥 이쁜 쿼츠시계로 구매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0/05/04 17:18
시계에 대해 큰 관심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로렉스 섭마 추천드리겠지만
은근히 남자들이 시계 취향이 천차만별이라서요. 그래도 로렉스 한 표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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