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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11:07
6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예의일지도...
제가 6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으면 무조건 따라주겠습니다.
10/05/02 11:20
5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는 다행히 여자친구랑 성향이 너무 잘 맞네요.
제가 하는 데이트코스는 피씨방가서 카트, 서든, 크아 등등 게임 하기, wii방가서 주로 마리오카트 하기, 배드민턴 치기, 영화보기 윤중로나 물향기수목원 같은 곳 산책하기, 노래방, 오락실(주로 타임크라이시스3 합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등산, 각종 맛집 찾아 댕기기, 가볍게 맥주 한 잔, 롯데월드, 에버랜드, 잠실 야구장 (여자친구가 두산 팬입니다.), 볼링장, 보드게임, 자전거타기 클래식, 재즈, 연극, 뮤지컬 등 각종 문화활동까지~ 여자친구는 음대생이고 전 악기를 즐겨해서 피아노 하나만 있어도 둘이서 잘 놀아요 크크 음..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군요. 저희 커플은 카페에 앉아서 수다떠는걸 즐기질 않아서, 물론 여자친구는 좋아합니다만 제가 좀 꺼려하고 또 여자친구가 수다 외에 활동적인 것도 좋아해서 주로 움직이는 걸 많이 하네요~ 오늘도 수원 광교산 등산하기로 했고, 다음주 어린이날엔 오이도 가서 조개구이 먹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만화방 데려가서 원피스도 정독시킬 예정입니다. 크크크 슬램덩크, 드래곤볼은 대충 조금씩 봤다고 하니 원피스도 적응하겠죠? 이 중에서 wii랑 야구장 추천합니다~! 아마 게임 싫어해도 wii는 여성분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을 거에요. 그리고 움직이는 걸 싫어해도 각종 수목원이나 삼청동, 인사동 예쁜 길거리 나가면 좋아할 것 같네요. 잠실이라면 석촌호수도 있고 롯데월드도 있고~
10/05/02 11:20
카페... 저도 연애하면서 안 가본 카페가 없을정도로 다녔죠.
취미를 서로 알아가면서 최대한 여자친구 취미에 맞게 활동적인거 하면 되지 않을까요?
10/05/02 11:25
아 왜 롯데월드 생각을 못했을까요!!
오늘은 카페말고 롯데월드! 안되면 야구장이라도 가야겠네요 ^^ 그리고 진짜 서로 알아가면서 취미를 맞춰보는 것도 중요할 듯! 답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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