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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23:08
그냥 왜는 뭐가 왜냐고 안나가는걸로 알고있겠다고 해버리고 끊었는데요,,.,,;
이부분에서 그냥 그렇게 말씀을 해버리고 끊었다면.. 안습이네요 정말로 그냥 끊어버렸다면 아 뭐랄까 조금 유치하게 끊으신것 같은데.. 그리고 미팅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신건 조금 무리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클레멘타인 님의 여자친구도 아니신 분인데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막아야겠다라는 생각은.. 얼른 클레멘타인님께서 고백하기 좋은 영토를 만들어 놓으신다음에 고백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왠지 아직 여자친구가 되지 않았는데 보여주시는 소유욕은 별로라고 봅니다 상황이 어찌됬건 지금 여성분께서 조금 눈치를 채셨을것 같은데 얼른 영토를 만드세요!
10/04/29 23:11
이 글만 봐서 상황을 잘은 모르겠는데요; 전화가 좀 그러면 만나자고 해서 직접 말씀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미팅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만나서 말씀하시는게 어떨지요 ?
10/04/29 23:14
어떤 여자분인지 전혀 몰라서 말씀 드리기 그렇습니다만,
지금 상황은 딱 두가지네요. 여자분이 클레멘타인님이 이렇게 어설프게 자꾸 실수하고 엎어지는 모습을 귀엽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정말 정떨어져(;;)하거나. 모 아니면 도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팅을 그렇게까지 막아야하는지는 조금 의문스럽네요. 정말 좋아하고 계신 것은 같습니다만...
10/04/29 23:37
이런~ 만나서 쇼부를 봤어야 하는건데..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죠. 다시 약속 잡으시고 밥>카페>분위기좋은 곳에서 고백 정도의 테크를 타시는 게.. 여자들에게 정말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내가 어떻게 어떻게 계획해 놓고 나는 그 것만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초를치는 상황은 연출하더랍니다. 저도 고백 준비중인지라 비슷한 처지에 잘 되시기를 바랐는데, 다시 계획 잘 짜셔서 성공하시기를 바랄게요. 상심하신 거 같은데,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잘 되실 거예요. ^^;
10/04/29 23:45
음 글쎄요. 문자나 전화가 찌질하다는 건 케바케입니다. 잘 이끌어만 나가면 충분히 통합니다.
저도 글쓴이처럼 좋아하던 여자가 다음날 미팅간다는 거 문자로 가지 말라고 하고 문자로 사귀게 됐습니다. 연애는 진리의 케바케...
10/04/30 00:23
아... 하지만 케바케도 경우는 있습니다. 여자분께서 클레멘타인님에게 정말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고 계신다면 그런 건 비추까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앞마당은 드셔야 할 겁니다.
10/04/30 04:05
근데 미팅 나간다고해서 사귀기 위해 나가는것도 아니고
거의 놀러가는 기분으로 나가는거일텐데 사귈려면 미팅이 아닌 소개팅을 할텐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건 아닐런지....
10/05/01 01:56
일반적으로 문자는 안됩니다.. 근데..되는 사람은 됩니다..
일반적으로...여자분들이 생각하는 건 문자로 고백하는건 좀 그렇네요..주변에 후배들이나 친구들이 평소에 하는 애기입니다. 제가 전에도 애기했지만...생각만큼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냥 표현하세요 말을 지어내지 말고...그냥 표현하세요..제가 할수 있는 최고의 조언입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조언들이 있지만..사람마다 성격이 다른데...모두다 맞는건 아닙니다. 당당하게 고백하시고...정말 사랑하신다면.....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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