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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8 19:34
오다이바..는 가봐야죠.
신쥬쿠에서 오다큐센 타고, 에노시마를 갈 수 있는데, 여기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음.. 신쥬쿠고엔정도.. 재미있는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10/04/28 19:35
라면은 숙소가 신주쿠라면 인근 편의점에서 한국 컵라면 팔아서 안 가져가도 되실듯 하구요, 전 조그만 포장김치를 가져올걸 싶더라구요.
왠만한건 일본에서 다 구할수 있어서...오히려 가서 쇼핑할게 많으니 가방을 비워가는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도쿄엔 볼 것도 많고, 가볼 곳도 너무 많아서 추천하기가 어렵지만^^ 오다이바에 있는 '조이 폴리스'라구 세가(게임회사)에서 만든 놀이시설이 있는데, 신기한 놀이기구도 많고 정말 재밌게 놀았답니다. 친구들끼리 가시면 조이 폴리스 꼭 들리시길~ 의외로 여길 추천하는 분들이 거의 없으셔서 전 여길 추천해드릴게요.
10/04/28 19:52
에노시마-카마쿠라 라인은 한나절 충분히 즐길 수가 있지요. 여자와 함께라면 더더욱.
1주일이나 되니 책에 소개된 곳이면 거의 다 보실 수 있겠네요. 여차하면 하루 요코하마 넣으셔도 됩니다.
10/04/28 20:06
오다이바나 에노시마는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셨으니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아오야마 가셔서 깨끗한 거리와 가게을 구경하면서 레스토랑에 가는것도 추천합니다.
10/04/28 21:23
자유게시판에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도쿄 1주일 여행기가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구요.
코스 알려드릴게요,. 도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서울쯤 생각하시면 낭패를 보지요. 도쿄관광에 있어서 포인트는 '지하철과 도보를 얼마나 잘 효율적으로 쓰는 코스를 짜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다음댓글부터 알려드릴게요.
10/04/28 21:37
숙소를 제 생각에는 신오쿠보라고 생각해서 그걸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신오쿠보는 야마노테센JR 역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면 야마노테센을 이용하시거나 신주쿠, 시부야 등에 가서 다른노선을 갈아타셔야 하지요.
원데이씩 코스를 자르겠습니다. 1.신오쿠보->하라주쿠->시부야->시모키타자와->시부야->신주쿠복귀. 일단 하라주쿠로 이동하세요. 점심때즘가면 식사하기도 좋고, 여학생들도 많습니다. 메이지진구 사원과 요오기 공원은 정말 매력적이니 가보세요. 다만 메이지진구 사원은 일본 메이지천황을 신주로 모셨기때문에 한국인이 소원을 비는건 조금.. 메이지천황은 일제강점의 토대를 닦은 사람으로 알고있거든요. 시모키타자와는 클럽라이브와 구제샵, 빈티지가 널린 작은 거리입니다. 소규모 연극 공연단도 활발하지요. 돈 없는 청년들의 거리라 불릴만큼 옷들의 구제샾도 많고, 싼 물품도 많습니다. 맥주가 엄청 싼 술집도 꽤 있지요. 시모키타자와까지 구경하시면 저녁밥 먹을때즘 될겁니다. 오후 5~6시? 그러면 시부야로 이동이동. 시부야에는 가게가 굉장히 많고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인만큼 헌팅을 도전해보셔도 좋고 좋은 술집이나 맛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셔도됩니다. 식사와 시부야 구경을 마치고 나시면 밤에 신주쿠 도쿄도청에 가세요. 가면 도쿄 야경 전망대가 공짜입니다. 야경보시고 신오쿠보로 복귀하면 딱 좋겠죠? 지하철 이용코스입니다. 신오쿠보에서 JR야마노테센을 타고 하라주쿠로 가십니다. 사실 신주쿠에서 하라주쿠까지 지도가 있으시다면 걸어볼만도 하지만.. 하라주쿠에 오셔서 메이지 진구, 요오기공원, 캣스트리트와 다케시타도리를 구경하시고, 걸어서 시부야까지 가세요. 다케시타 도리를 통해 시부야에 이어져있습니다. 엄청 가까워요. 그리고 나서 시부야에서 낮에는 쇼핑몰이나 시내 관광들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하철 민영철도선을 타고 시모키타자와 역으로 고고! 시모키타자와 관광후에 다시 민영철도선을 타고 시부야로 와서 저녁과 반주하고 야마노테센 타고 신주쿠까지 와서 내리세요. 신주쿠에서 도쿄도청가서 야경도 보고 가부키쵸 1번지도 구경해보세요.(깊이 들어가시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야마노테센 타셔서 신오쿠보로 오시면 오케이입니다.
10/04/28 21:44
아이고 힘드네요. 나머지는 이런식으로 코스만 알려드릴테니 직접 알아보시길..
2.츠키지-긴자-오다이바-록폰기-에비스 츠키지시장을 새벽 4~5시에 참치경매 구경하러간다고 생각한 코스입니다. 만약 느지막히 가신다면 록폰기-에비스는 시간이 빡빡하실겁니다. 3.이케부쿠로 -우에노-아사쿠사-아키하바라 4.요코하마 주가카이 -일본 차이나 타운같은곳. 되게 잘해놨어요. 5.하코네 온천 -신주쿠에서 기차타고 가실 수 있어요. 까만 달걀이 유명하죠! 이상입니다.. 급 불성실한 답변이군여..
10/04/28 22:16
꼭 챙겨가야 할 것... 이라고 한다면 전 단연코 돼지코!
숙소에서 돼지코를 구비해놓고 투숙객들에게 대여를 해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지금 어디에 숙소를 잡으실지 알 수 없으니;; 카메라라든가 휴대용 전자기기 가져가신다면 충전하셔야 할테니 돼지코 필수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시는 여행이라니 일정 잘 맞추시는 게 중요하고 그러자면 괜찮은 지도가 하나 꼭 필요할 겁니다. 인터넷 중에서는 윙버스, 가이드북들은... 워낙 나와있는게 많으니 몇 권 보시고 괜찮다 싶으신 걸로 집어 가세요. 가이드북이 너무 무겁다 하시면 도쿄 관광 인포메이션이나 공항 등에서 나눠주는 한 장짜리 댑따시만한 지도도 좋습니다. (물론 찾아보시려면 눈이 좀 아프실지도 모르겠지만^^;)
10/04/29 00:22
얼마 전에 도쿄 다녀왔습니다.
오다이바는 초초초초초강추입니다. 꼭 다녀오세요~ 우에노 - 아사쿠사 - 오다이바 이렇게 하루 잡으시면 될 겁니다~ 오다이바는 야경이 매우 예쁘니 밤에 꼭 보시고, 온천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네일동'이라고 일본여행 카페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것저것 도움 되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제 경험상... 일정은 꼭 짜고 가세요~ 너무 세분화해서 루트 짜는 건 빡빡해서 즐기지 못하니까 그렇고... 어느 정도의 일정과 동선은 짜 두는게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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