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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4 20:18
의식적으로 부담 갖지 않겠다!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성'으로서 생각하시기 보다 그저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평소에 친구, 혹은 아는 형 대하듯이 자연스럽게 대하시다 보면 그런 어색함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아마도)'이성을 만나기 힘든'상황이셨기 때문에 그런 어색함이 생긴 게 아닌가 싶네요.
10/04/24 20:27
부끄러워도 계속 여자분 만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 같은경우도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여자인 동생 둘 잘만나서 고쳤습니다. 여자가 여자로 안보이는게 이어지더니 부끄럽고 그런게 사라지더라구요.. 부작용은 너무 들이댄다는거..!?
10/04/24 22:43
제가 예전에 공부잘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냐고 했더니 공부를 잘할때까지 공부를 했다고 하더군요.
답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0/04/24 23:02
음..쉽게 고쳐지긴 확실히 힘들 듯..
장기간 걸쳐서 만들어진 인간의 성격같은 것은 진짜 뼈를 깎는 노력이나.. 꼭 그것을 고쳐야만 할 정도로 큰 충격같은게 없는 한 쉽게 고치기 힘들더군요...--;; 뭐라고 대안적인 답변을 해드리고 싶지만.....마땅히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저 아직 나이가 어리시다면 한 20대 후반쯤 가면 연륜(?)에서 오는 덤덤함이 생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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