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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3 16:02
자신감 결여,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좀 있다고 생각되네요. 평소 실력나오게하려면 아무래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게 제일이겠죠? 부담주지말고 좋은 격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0/04/23 16:04
뻘플일수도 있지만, 사춘기는 아닐런지요? 왜 다들 초6~중2, 3정도되면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이성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러잖습니까.. 더구나 요즘애들은 성장이 워낙 빠른시기에 나타나기때문에.. 고학년이라고 쓰셨잖아요? 그럼 5~6학년은 된다는 얘긴데, 공부말고 다른 잡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해서가 아닐까요? (돌맞을까봐 무섭네요;)
10/04/23 16:31
초등학교때 성적이라는게 조금만 선행학습을 시켜도 완전 널뛰기로 나오니 그리 연연해 할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해를 못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해 줘야하고 필요하다면 벌을 줘 가면서까지 '대충 넘어가지 않는' 공부습관을 붙여줘야 합니다.
10/04/23 16:47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은 말그대로 '선행학습'이 7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아이들 지적 수준을 고려해 봤을 때 분명히 상위 단계는 아니니까요. 다만 중학년 부터 이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 수준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한번 밀리면 말 그대로 쭈욱 갑니다. 저학년의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바뀌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한번 밀렸으면 다시 밀린 부분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점점 높아지는 수준에 대한 복구가 어려우니 전단계부터 다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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