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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2 23:33
근데 사실 경선이라는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변수가 많기도 한 것 같습니다. 2002년 대선 경선 직전만 해도 노무현 후보가 이인제씨를 이기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단일화라던지 경선 규칙이라던지 여론조사 방식이라던지 이런것들을 가지고 줄다리기를 열심히 하는거겠죠..
10/04/23 00:20
민주당이 워낙 '경선'에 대한 트라우마랄까 그런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수뇌부에 앉아계시는 그분들과 지자자들이 워낙 다른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까요..
10/04/23 00:31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에 공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아직 살만해서 그렇습니다. 진짜 다 죽겠구나 싶어야 뭉칩니다." 가뜩이나 좌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성을 잘 보여주는 한국인데, 좌도 아닌 우파 민주당이 좌향좌하려니 무척 힘들죠. 그래서 좌의 특성 중 분열부터 먼저 배우려는 거 같습니다. 좌우를 두루 갖춘 정당이 되겠네요. 비리와 분열. 그랜드 슬램. 참 얘들을 버리자니 답은 없고... 감히 짐작해보자면 구단은 미워도 선수들이 아까워 응원하는 롯팬의 심정이랄까요.
10/04/23 07:20
흠...경기지사는 아직도 민주당이 판을 엎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연대회담에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중립성향이고 민주당에 양보를 많이 요구했습니다.)분들이 하나같이 판이 깨진 다음에 했던 말이 "유시민 때문에 깨졌다"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장 경선은 민주당 내 경선입니다. 경기지사는 민주당 후보로는 김진표가 확정됐씁니다. 유시민과의 연대협상이 남은 거구요, 두개는 구분을 하셔야..
10/04/23 13:00
칠상이님// 저는 이종걸 예비후보가 경선룰에 동의할수 없다고 중도 사퇴한 것을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경선 취소하고 김진표 후보가 단수후보가 된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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