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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9 21:14
피지알에서 유일하게 답변을 받지 못하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도 한때 픽업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이 곳 저 곳 알아 보려 다녔는데.... 저랑은 안맞는 것 같아서 그만 뒀네요. 픽업 아티스트, PUA 등으로 검색 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10/04/19 21:37
여자 후배들과 이런 얘기를 예전에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일단 결론은 여자 입장에서 헌팅을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는다는 겁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요~ 자신에게 헌팅이 들어왔을 때, 멋있거나 자기 스타일이라면 왠만하면 번호는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 번 정도 만나봐서 분위기도 잘 이끌고, 성격도 괜찮은 것 같다 싶으면 진지하게 사귀는걸 고려해 보구요. 반면에 일단 처음 헌팅을 시도할 때, 자신감이 없어보이거나 외모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면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답니다. 물론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을 때 헌팅을 당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겠죠. 이런걸로 봤을 때, 일단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면 왠만하면 포기하는 것이 상책일 듯 합니다.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거나 외모가 맘에 들지 않거나 둘 중에 하나이니깐요.
10/04/19 22:04
남자친구 있다고 하면 깔끔하게 포기해야죠. 진짜 있거나 진짜 싫거나 둘중 하나이니깐요.
길디를 너무 많이 해봐서 내상도 많이 입고 그덕에 경험치도 많이 쌓아서 렙업도 하고 이젠 왠만해선 성공하는데 여성분들이 번호는 잘 주십니다. 그 후가 문제지... 보자마자 아 너무 맘에 들어서 번호좀 이러는 굽신굽신 모드는 여성분들이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얼굴만 잘생기면야 무슨 멘트든 상관없겠습니다만.. 그리고 헌팅에 너무 심취하지 마세요. 저도 작년까진 뭐에 꽂혔는지 미친듯이 하다가 이젠 평범한 캠퍼스라이프를 즐기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네요.
10/04/20 00:09
저기요.. 용기내서말씀드리는데요, 너무예쁘셔가지고 말안걸면 집에가서 후회할거 같아서 이렇게 말거는건데, 실례지만 연락처좀 주시면 안되요?
하면서 010까지 찍어서(요즘 거의 010 이기때문에) 폰을 들이대시면 되십니다. 아... 장담은 못하구요.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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