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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9 16:11
음... 자크와일드님이라니 ㅠ_ ㅠ
남들에게 DSLR은 추천 안 하는 편이지만... D90 굉장히 좋은 바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능도 있고 스위블 액정(맞나요? 휙휙 돌아 가는 액정) 뛰어난 바디 성능 D90 들고 다니는 처자도 주변에 2명 정도 있구요. 모두 좋아 하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색감이 인물에 적합하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a900을 사용 하시던 분이니 D90은 금방 질릴지(?) 모르겠네요. GF-1은 개인적으로 하나 사고 싶은 녀석이지만 일본에서의 가격과 우리나라에서의 가격 차이가 상당한 괴씸죄로.. 보류했습니다. 색감도 괜찮은 것 같고, 동영상도 되고 휴대하기도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상당히 묵직하고 펜 케익 렌즈 말고 다른 렌즈를 사용 한다고 하면 미러리스라고는 해도 DSLR이랑 별로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전 하고 있습니다. a550은 처자가 들고 다니기엔 딱 좋죠!! 기존 SONY의 DSLR 바디에 비하면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 했지만 D3 같은 바디에 비하면.. 뭐..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성능.. 사용하기 편하기도 하고 처자는 소니!! 번들급 렌즈 2개를 제외하면 아직도 렌즈가 비싸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니콘, 캐논 렌즈는 더 비싸죠.....) 저는 소니의 색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a550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만 가장 큰 단점은 동영상을 못 찍고 광량이 풍부한 곳에서 점사 렌즈를 물리면 하얀 사진을 찍을 확률도 높습니다. 모두 다 가지고 싶은 모델이지만 최종적으로 선택 하라면.. D90과 a550중에 하나 사겠네요. 처자가 좀 더 많이 쓴다면 a550 (칼번 하나만 있어도 우왕크굳크) 제가 더 많이 쓴다면 D90 저는 요즘 α-9 사려고 장터 매복하고 있는데 매물이 없네요.. 흐흑
10/04/19 16:19
A900 쓰셨으면 하위 기종의 사진 품질이 눈에 들어오실라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화질같은거 포기하고 작고 잡다한 기능 많은 GF1 이 어떨까 싶어요..(제가 사고 싶어서 이러는건 결코 아닙니다....)
10/04/19 17:36
개인적으로 A550 엄청 강력추천합니다
덕팔이가 워낙 명품카메라 인지라..덕구도 워낙 좋은녀석이라고 듣긴했습니다만 A550 요놈이 생각보다 진짜 명품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구박이 유져입니다만 100만원선에서 골라보라고 하면 A550 하고 k-x 정도가 참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소니 렌즈값이 비싸다곤 생각치 않습니다. 물론 칼짜이쯔 렌즈 쓰면 좋겠습니다만... 어짜피 그끕 렌즈는 닉혼이고 깨논이고 가격대 크게 차이없는건 아실테고.. 오이지 라던지 구형 미놀타 렌즈들 시그마렌즈들도 충분히 쓸만하고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렌즈수급이 캐논 닉콘에비해 쉽지않은건 인정합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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