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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9 00:26
이주영 선수가 아무래도 부종족이다보니 깔끔하지 못한 면이 많기도 했지만 저그유저도 상당히 실력자더군요.
낮게 잡아도 ICCUP B 이상은 갈 것 같았습니다.
10/04/09 00:27
온게임넷홈피 들어가셔서 타임머신티비로 직접느껴보시는게 좋을거갔습니다.
상대가 아마치고는 잘한측면도 있고, 이주영선수가 약간 방심한것이 겹쳐진거같네요,
10/04/09 10:28
제가 알기로 이주영씨는 이제 선수가 아니라 올 3월에 대학교 복학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고사도 다가오고 있고.....대학생활하면서 방송을 뛰시는건데 전 오히려 지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던데요. 스타를 연습할 상황이 아닐것 같은데요.
10/04/09 19:38
@플레이랑 비슷한 컨셉의 신애와 밤샐기세.scx 같은데 이주영 전 선수가 진건 전혀 이상한 일도 아니고
실제로 @플레이에 나오던 현역 프로선수들도 많이 자주 지는 건 아니지만 지는 경우가 꽤 있어요(1대1에서) 아무래도 말하면서 게임 해야 된다는 점+ 자기 장비가 아니라는 점+ 방송으로 개인 화면이 노출 된다는 점에서 현역 프로게이머들도 충분히 질 수 있습니다. 후반에 어떤 관광을 당했는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죠. 어차피 승부가 갈리는 미세한 틈새 이후에는 승리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상황이 좋아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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