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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20:11
일단 저도 부럽다에 한표.. 이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분께서 22살, 23살 정도만 넘으면.. 많은 나이차이는 그다지 중요한거 같지 않습니다. 여자분께서 너무 어린 (10대나 20 극초반..) 경우 나이차이가 많으면 이런저런 에로사항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글쓰신분 프로필 보니까.. 28살? 이신거 같은데.. 그럼 여성분께서 20살이겠군요.. 뭐 사실 케바케이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남자분께서 연애를 하면서 사소한 것도 이것저것 많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할거 같아요. (너무 당연하군요;;)
10/04/02 20:13
저랑 갑이시네요. 시작은 상관없는데 여자분은 신경써주길 원하고 남자는 취업하면 할일이 많아져서 불편해지는 일이 좀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분은 놀길 원하고 남자분은 결혼을 원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남자도 여자도 사람 괜찮고 잘할 자신있다면 그게 무슨상관인가 싶기도 합니다.
10/04/02 20:31
여자분이 대학교 신입생인가 봐요~
그저 부럽지요... 여자분이 20살이면 의외로 쉽게 잘 풀릴(?)수가 있습니다. 잘 모르기 때문이죠^^ 여자분이 나이가 21이 넘어가고 연애 경험이 있다면 조금 피곤해질수도 있지만 이제 20살이면 조그만 신경써주고 잘해주면 잘 지낼수 있습니다. 8살 차이면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는데 잘 해 주시겠죠^^ 저도 8살어린 20살 신입생 만나고 싶어서 이런 말 하는건 아닙...니...
10/04/02 21:58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린쪽의 집안에서 반대가 좀 심할듯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어머니와 하는 대화중에.. 저:제가 만약 드라마처럼 띠동갑 이상의 여성을 데려오면 어쩔꺼예요? 어머니:나이차이가 너무 많으면 집안끼리도 불편하고 둘이 맞춰서 사는것도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을거다. 그러니 엄마는 반댈세-_-. 저:마음이 맞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서로 이해하면서 살면.. 어머니:그게 말처럼 쉬운줄 아니-_- 너보다 어린애로 데려오거라. 언능 가서 찾아왓. ..어머니.. 제 주변엔 여자가 없어요..ㅠ_ㅠ..
10/04/03 00:54
두 사람이 맞느냐 안 맞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죠... 만약 헤어진다면, 나이 때문이 아니라, 두 사람이 맞지 않아서 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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