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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11:49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yqUtJUsyt1M$
음악으로 치료해보시면 어떨까요. http://vimeo.com/9873947 하나 더
10/03/31 11:50
신나는 음악을 틉니다. 그리고 춤을 춥니다.
신나는 음악을 틉니다. 그리고 청소를 합니다. 조용한 음악을 틉니다. 그리고 잡니다. 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매운 음식을 먹습니다. 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오락실에 갑니다. 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노래방에 갑니다. 실내사이클을 삽니다. TV에 오락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열심히 돌립니다. 지금 생각 나는 건 이 정도네요.^^;;
10/03/31 11:53
제가 좀 특이해서일지 모르는데,
그냥 읽기 힘든 책을 펴듭니다. 정독을 시작 합니다. 이해가 안되니,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짜증 내면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잡니다. ㅡㅡ;;
10/03/31 12:00
1. 좋아하는 것을 먹으며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봅니다.
제 경우엔.. 무한도전/라디오스타... 카라베이커리 등을 봅니다. 좀 들뜨고 싶을 땐 로맨틱 코미디나 달콤한 드라마의 마지막회(ex. 프라이드 1회+마지막회)를 봅니다. 2. 스스로를 달래주기 위해 된장질을 합니다. 읽고 싶은 책(Ms.Anscombe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도 좋고, 맥심도 좋고-_-)을 들고 커피가게로 가서 퍼질러 앉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습니다. 커피는 왕창 단 것으로 시킵니다. 3. 만만한 친구를 만나 당구를 칩니다. 절대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_-를 만납니다. 4. 실력이 괜찮은 친구와 스타 공방을 뜁니다. 친구가 실수할 때 마다 폭풍 갈굼을 시전합니다. 유리하면 헌터 센터에 엎어지고 집을 짓습니다. 5. 저장해 뒀던 NBA 결승전(Go Lakers!),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경기들, 김연아 영상 등을 봅니다. 1번처럼, 먹고 싶은 것을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10/03/31 12:06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4&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640
게시물 보시면 기분이 풀리고, 힘이 생기실지도 모르겠네요.
10/03/31 12:17
저는 엄청 단 음료 마셔요.
스타벅스 같은데서 캬라멜 시럽 왕창 추가하기도 하고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이랑 커피 추가해서 마구 드링킹해요.^^;
10/03/31 13:04
저도 지금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가 땅파고 관짜고 드러눕고 싶은 심정인데 대답 감사해요.
그리고 제 방법은.. 우선 먹습니다. 배터질때까지.. 먹고 토합니다.. 토하면 기운 빠지고 그러면 이불깔고.. 울면서 잡니다;; 그런데 아직 일하는 중이라 제 방법이 안되서 난감하네요..
10/03/31 13:10
날씨가 좋건 안좋건(태풍, 폭설 이런 건 예외...) 산책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습니다. 시원한 공기를 쐬는 게 전 정말 개운하고 좋더군요. 근데 이건 봄/가을/초겨울 정도까지만 해당할 듯...한여름, 한겨울은...ㅠㅠ
10/03/31 14:42
기분전환방법을 적어주시는데 일단 기분이 안좋을때 해결책을 푸는게 가장 나은거같더라구요..
해결할수없는 문제라면 그냥 냅두는게 차라리 맘편하고...해결할수있는건 그냥 해결하는게좋고... 기분전환방법은 친구들 만나거나 웃을수있는 예능프로를 보던가 산책이나 음악감상등은....걷거나 음악을들을때 자꾸...안좋은생각을해서 좋은지 모르겟더라구요...아니면 그냥 울고싶을때는 한참우는것도 괜찮다고생각해요 그대신에 아무도볼수없는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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