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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16:32
일단 제가 아는 곳은 한 판에 200원이구요. 500원 이상 가는 곳은 좀 특이한 케이스로 압니다. (놀이동산 오락실 가야 그 정도 받지 않을까요?)
오락실 게임의 고수들은 거의 투잡 뛰신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회사 나가서 일 하고, 저녁에 유명한 게임장에 가면 그 근방 (서울같은 경우는 근처 4~5개 구 합쳐서요.)에 사는 고수들은 총 출동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국내 최고의 고수들하고만 연습 할 수 있습니다.
10/03/25 16:37
부산은 보통 200원
서울은 보통 300원이구요. 그린에서 보통 왠만한 고수들이 다 모이죠. 그외에 지방에서는 거점 오락실에 고수들이 살구요.~
10/03/25 16:55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제가 말한 천원/2천원 급의 게임들은 타임크라이시스같은 류의, 게임기계도 크고 총같은 기타 장비가 붙은 게임들에만 해당되나 보네요. 2-3백원 수준이면 그리 큰 부담은 아니겠네요. 직장을 다니면서 한국 내 짱을 먹을 정도로 잘할 수 있다니 연습해서 넘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 뭔가 타고 나야 할 듯 싶어요. 홀맨 선수의 주 활동 지역을 알아놨다가 게임장에 가서 사진 좀 같이 찍어달라고 하면 진상 소리 듣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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