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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11:35
조금 더 자세히 가면,
해당 지점마다 지점 공용비밀번호가 있습니다. 그 걸로 모든 계좌의 조회가 가능합니다. 물론 고객의 비밀번호가 없으면 통장거래 업무는 안됩니다. 말 그대로 조회만 하는 겁니다. 은행, 증권사 마다 조금씩 다 다르고 지점과 본사 권한이 다 다릅니다만(지점계좌 타지점계좌), 조회는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예전에 로또당첨자 신분이 누출됬던 겁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방법으로 보호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10/03/25 11:44
저는 다른 측면에서 궁금해졌는데요.
조회가 가능하다는 건 말씀해주셨는데... 단지 통장을 만들 뿐인데 다른 은행 계좌의 잔액을 조회할 필요가 있나요? 찾아간 은행이나 증권사에 이미 다른(중복된) 계좌가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 점이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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